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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지정학적 안보 불안은 가중되고 있으며, 저출산·국민연금 등 국내 난제들도 켜켜이 쌓여 있음을 민주당도 잘 알 것이다. 원내 제1당이라면 미래를 보고 국가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국회로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내수 침체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저급한 퍼주...
제니퍼 슈바 "韓, 저출산 해결하려면 문화부터 바꿔야"[2024 GFC] 2024-04-11 15:05:42
국가에서 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슈바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3가지 '보편적 오해'로 '저출산 고령화가 한국 등 동아시아 일부 국가의 국지적 현상이라는 생각', '고령화를 겪는 국가의 모습이 대부분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 '육아 친화적 정책과 적극적 이민 정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협은행,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금 25억원 전달 2024-04-11 13:47:49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어촌지역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환경 보전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2009년부터 ‘어촌복지예금’, ‘사랑해나누리예금’ 등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수협재단에 기증해 어업인 보호, 육...
이복현 “코로나發 세계경제 문제 지속…리스크 대비 철저해야” [2024 GFC] 2024-04-11 11:22:30
때 저출산과 베이비부머 은퇴, AI 발전은 경제 사회 전반의 변혁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게 하면서도 또 다른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다”며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지원도 약속했다. 이 원장은 “금융권에서도 AI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하는 게임체인저가 될것”이라며...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등 현안에 더해 저출산 등 구조적 과제까지 맞닥뜨린 상황에서 경제 정책까지 표류하면 경기 회복, 잠재성장률 개선 등 정책 목표는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 경제 수장으로서 최상목 부총리의 리더십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야당이...
신한은행, 아인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24-04-11 09:40:46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국가결산] 나라살림 87조 적자, GDP 4% 육박…재정준칙 '공염불' 2024-04-11 09:30:03
지키지 못한 꼴이 됐다. 내수 부진, 저출산·고령화 등 중장기 현안에 더해 산적한 민생토론회 정책들은 향후 재정을 더 압박할 수 있는 요인이다. 윤석열 정부의 일관된 감세 기조로 재정 건전성은 요원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코로나19 재정지원 종료에도 재정수지 악화…세수감수 영향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시 여소야대...입법권력에 성장동력 상실한 韓경제 2024-04-11 08:49:45
의료개혁,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세제 개편, 저출산 대책, 여성가족부 폐지 등과 연계된 법안들이 앞으로 22대 국회 문턱을 넘을지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앵커>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경제 정책 추진이 이번 총선 결과로 앞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투자자들이 관심을...
[사설] 22대 국회 앞에 놓인 엄중한 과제들 2024-04-10 20:38:31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2명, 올 1분기 0.65명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낮다. 생산인구 격감과 지역 소멸은 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연금, 노동, 교육 등...
직원 배우자까지…현대차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 2024-04-10 20:36:35
저출산 대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노사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근로자 복지 개선 안건을 논의했다.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는 노조가 1순위로 요구한 특별성과급 지급 논의에 이어 두 번째 안건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단체협약을 통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