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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3 07:00:00
피라미드가 과거와는 다른 모양, 청년층이 줄고 고령층이 증가하는 형태로 변화해 인구 전환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경제, 특히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 생산인구 감소로 저축률↓ 세계적 인구학자이자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의 저자...
[시론] 총선 이후 풀어야 할 진짜 '숙제' 2024-04-12 17:55:02
국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등 위원회 조직보다 정부 부처로서 다뤄져야 할 문제들이다. 여성가족부 또는 인구부 등 명칭에 관한 논쟁을 벗어나 본질적인 조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또한 저성장 시대에 내수 활성화와 투자 확대를 위해 규제보다 진흥 중심으로 산업정...
이삼식 원장 "이젠 출산율 공포 넘어설 때...'행복 중심'으로 정책 바꿔야"[2024 GFC] 2024-04-11 18:10:57
대해 연연하기보다, 인간 개개인이 어떻게 사회의 질을 높이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식을 추구하냐는 것"이라며 "그런 정책목표를 달성했을 때 부수적으로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이미 현실로 다가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논의도 촉구했다. 그는 "인구구조와 규모가 변화...
제니퍼 슈바 "韓, 저출산 해결하려면 문화부터 바꿔야"[2024 GFC] 2024-04-11 15:05:42
"저출산·고령화는 이제 전세계적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마다 상이할 것이라는 게 슈바의 진단이다. 그는 "출산율이 1.3인 국가와 0.6인 국가의 모습이 동일할 수 없다"며 "출산율이 낮을수록 고령화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해 노동인구와 생산력의...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국가가 아이 같이 기를 것" 2024-04-09 18:21:24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9일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책임지고 함께 기르겠다”며 “부모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서울 수색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은평하랑유치원을 방문해...
與 비례 정책 이끄는 복지전문가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 만들겠다" 2024-04-08 18:03:56
"인구사회부를 만들겠다. 연금, 저출생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의 보다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서다. 저출생과 연금 등은 융합과제다. 한 부처가 아니라 여러 부처에 걸쳐 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에 관한 일을, 법무부는 여성 인권을, 복지부는 여성 고용을 담당하고 있다. 경제 분야는 기획재정부가 담당하는데...
나경원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겨…난 양심 있다" 2024-04-02 08:16:35
등을 둘러싼 윤 대통령과의 갈등설 속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임했고, 윤 대통령은 사의 수용이 아닌 해임 조치했다. 이에 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논란으로 대통령님께 누가 된 점 사과드린다"며 "저의 발언, 특히 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대통령님 본의가 아닐 것이라 말씀드린 것은 제 불찰"이라고...
"부처 없어지는 게 목표"…'日 저출산 사령탑' 관료의 속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9 08:01:01
43조원)을 사용한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고령화가 중심이었다. 하지만 '어린이가 가장 중심(子供?ん中)'이라는 구호에서 보듯 일본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무게중심을 저출산으로 옮기고 있다.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저출산과 육아지원 정책을 어린이가정청으로 통합했다. 한...
정책평가연구원 조세개혁 간담회·비전포럼…법인·상속세 논의 2024-03-26 14:10:47
의견을 나눴다. 저출산 고령사회에 부응하는 세제로의 개혁, 반기업 정서에 따른 불합리한 세제를 바로 잡는 조세개혁의 필요성이 논의됐다고 PERI는 전했다. 참석자들은 조세개혁을 위해 법인세의 정상화, 상속세 개혁, 조세 지원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봤다. 안 원장은 "2014년부터 국세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에...
[천자칼럼] 다자녀 기준 2024-03-25 17:52:02
대한 사회적 관념도 바뀌었다. 1950년대엔 5명, 1960년대엔 3명, 1970년대엔 2명, 1980년대 이후엔 1명이었다. 2000년대 이후엔 다시 2명으로 늘었다. 다자녀 가구라는 말은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잘 쓰이지 않았다. 2003년과 2004년 출산율이 연속 1.1명대로 떨어지자 2005년 부랴부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구성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