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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뉴빌리지' 현장방문…"주민선호 충분히 반영" 2024-04-19 16:00:00
노후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급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뉴빌리지 사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뉴빌리지와 유사하게 서울시가 추진하는 '휴먼타운 2.0' 시범 사업지인 서울 종로구 신영동을 방문해 주거 여건·주택 정비·기반시설 설치 등을 점검했다....
대구 대규모 노후 주택지 개발...대구형 5분 동네 실현 2024-04-18 11:05:47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 조성과 자연경관, 지형 요소를 활용한 지구별 특화 발전을 유도했다. 저층 지역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고층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간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사업성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4개 지구는 맞춤형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범어지구는...
"100년 후 오사카는…" 日 경제학자 충격 예측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8 07:49:48
없어지고, 도시 전체에 저층 주거지가 퍼져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인구 감소 사회에서 오히려 주목할 것은 도시 외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 외 지역은 사람은 줄어들지만,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며 “기술을 활용해 적은 인원으로도 농업, 임업, 어업 등 1차 산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
재건축·재개발 속도전…'뉴빌리지'에도 패스트트랙 도입 2024-04-09 11:02:58
저층 주거지 개선 때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제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9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으려 할 때 정부가 150억원 내외로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때 용적률도...
[단독] 서초구 남부 6개 마을에 고급빌라 들어서나…"종상향 추진" 2024-04-01 17:00:28
6개 마을(총 43만8206㎡)을 1종 전용주거지에서 1종 일반주거지로 종 상향하는 게 계획안의 골자다. 6개 마을은 전체 면적의 60%가 2층 이하 단독주택으로만 구성돼 있다. 근린생활시설(11.6%)과 도로(23.4%)가 많다. 서초구는 주거로 32.2%, 상업·판매지원과 업무지원으로 26.8%를 배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계획안에서...
[시사이슈 찬반토론] '내 집 재건축'에도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볼까 2024-04-01 10:00:05
경제성장기에 지은 한국의 저층·중층 아파트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속속 바뀌어가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 단지의 대변신이다. 인기 주거지역에서는 많은 아파트가 재건축을 원한다. 자기 집에 본인 비용으로 재건축하는 것은 소유주 스스로 결정할 일이다. 집주인의 선택권이다. 다만 재건축 과정에서 통상 새...
LH, 최초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 공동시행약정 체결 2024-03-29 11:24:48
LH는 저층 노후주거지의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 합동공모를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후보지를 공모하고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후보지는 LH의 도움을 받아 조합을 설립하고 공동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약정을 체결한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조합도...
서울 목동, 국회대로부터 안양천까지 녹지축 조성 2024-03-28 09:18:48
개발부지에 녹지축을 조성하고 주변 저층주거지와의 관계성을 확보해 도심에서 수변을 잇는 광역 녹지축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대상지를 중심으로 목동중앙로, 중심지구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동서 도로변 전면공지에 식재 및 특색있는 보도 포장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통학로 안전설계 등 대상지 동서 측 주변...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높인다…용적률·높이규제 완화 2024-03-27 11:30:32
수 없었던 산자락의 높이 규제도 풀어 산자락 저층 주거지도 정비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건축·도시계획·환경·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심의를 단 한 번 '통합심의'로 처리, 인허가 기간을 1년 6개월까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시는 이미 '통합심의위원회'를 꾸렸으며, 4월 첫 심의부터 적용해...
강북권, 상업지역 총량제 푼다…고밀 아파트 용적률 1.2배 상향 2024-03-26 14:37:17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 비율도 15%에서 10%로 축소한다.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이 어렵던 65개 단지, 4만2천여 세대는 용적률을 1.2배로 높여 사업추진을 돕는다. 재개발 요건인 노후도도 전체 건축물의 67%에서 60%로 완화한다. 아울러 접도율 기준을 완화해 폭 6m 미만 소방도로를 확보하지 못한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