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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당신의 하늘엔 어떤 구름이 떠 있나요 2023-03-31 18:00:07
있는 적운, 험악한 번개와 폭우를 동반하는 적란운, 평평하고 넓게 펼쳐진 회색의 층운, 하늘에 층을 지어 떠 있어 롤빵을 닮은 고적운, 높은 상공을 잔물결처럼 수놓는 권적운 등으로 구분된다. 미확인비행물체(UFO)처럼 보이는 렌즈구름은 고적운의 한 종류다. 두루마리 모양의 모닝글로리, 비행기가 만들어내는 비행운,...
오늘 당신의 하늘엔 어떤 구름이 떠 있나요 [책마을] 2023-03-21 12:51:43
뭉쳐있는 적운, 험악한 번개와 폭우를 동반한 적란운, 평평하게 넓게 펼쳐진 회색의 층운, 하늘에 층을 지어 떠 있는 롤빵을 닮은 고적운, 높은 상공을 잔물결처럼 수놓는 권적운 등으로 구분된다. 미확인비행물체(UFO)처럼 보이는 렌즈구름은 고적운의 한 종류다. 두루마리 모양의 모닝글로리, 비행기가 만들어내는 비행운...
북극에 웬 천둥번개…기후변화 우려 속 55분 뇌우 신기록 2023-02-18 12:38:27
수증기가 적란운을 형성하면 천둥·번개와 함께 비교적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게 된다. 지속시간은 수 분에서 수 시간까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30분 정도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극지방에서 뇌우가 형성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미국 매사추세츠 우드웰 기후연구소의 제니퍼 프랜시스 선임연구원은...
[한경에세이] 기후변화, 북극곰만 피해자 아니다 2021-11-23 17:47:02
적란운이다. 집중호우의 규모가 큰 것은 1000~1500만t의 물을 포함하며, 수백㎞ 범위의 지역에 수분에서 수시간 만에 강한 비를 쏟아낸다. 이로 인해 동남아시아 저지대에 있는 어촌과 산촌 마을은 강과 하천이 범람해 고립되거나 산사태, 풍랑으로 큰 타격을 입는다. 동남아시아의 재해는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의 변동으로...
美 서부 대형산불로 10㎞ 높이 '불구름' 치솟아 2021-07-17 19:15:31
살피기 시작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화재적란운을 '불을 내뿜는 용'에 비유하기도 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지난 14일 위성사진에서 화재적란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소 70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 미국 서부는 고온 폭염으로 산불 진압이 더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부트레그 산불 진압에...
'열대 기후' 인도네시아 발리·롬복섬에 잇단 우박 2020-11-25 11:46:42
"적란운(Cumulonimbus·쎈비구름)이 형성되면 우박과 뇌우, 강한 바람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리에 국지적으로 우박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기 흐름에 따라 시기와 장소가 정해질 것"이라며 "우박보다 뇌우와 강풍이 더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열대 지역에서도 우박이 종종 내린다고 하지만,...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화…화산분출구름 2㎞ 퍼져나가 2020-10-29 18:30:01
시나붕 화산 분출로 2014년에는 16명, 2016년에는 7명이 숨졌다. 시나붕 화산은 올해 8월 10여 차례 잇달아 분화해 주민들이 긴장했다. 8월 연쇄 분화 당시 7개 마을이 화산재에 덮여 농사에 큰 손해를 입었고, 화산재 때문에 적란운(Cumulonimbus·쎈비구름)이 형성돼 자갈 같은 우박까지 내렸다. noanoa@yna.co.kr (끝)...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주변, 화산재 이어 '자갈 같은 우박' 2020-08-22 10:41:01
화산재가 공급되면서 적란운(Cumulonimbus·쎈비구름)이 형성됐다"며 "적란운은 우박과 뇌우, 강한 바람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박은 적도 지역에도 내릴 수 있다"며 "우박이 올 때는 안전하게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덧붙였다. 해발 2천460m의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일본, 슈퍼컴·AI 활용해 집중호우 12시간 전 경보 추진" 2020-08-09 12:32:27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하고 상승한 공기가 적란운이 돼 줄줄이 늘어서면서 발생하는데 형성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수증기 유입 등을 관측·분석해 사전에 예측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측 모델 작성이나 실제 예측을 위한 관측 체제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에 설치된 자동기상데이터수집시스템(AMeDA...
일본 전문가 "규슈 폭우, 지구온난화 빼놓곤 설명 못 해" 2020-07-08 09:31:10
전(前) 시모노세키 지방기상청장은 "규슈에서는 적란운이 잇따라 발생해 바람 불어 가는 쪽으로 선상 강수대가 생기기 쉬운 기상환경이 지난 3일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난 4일 구마모토, 6~7일에는 규슈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방울과 작은 얼음 결정인 빙정(氷晶)을 포함하는 적란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