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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 물 쏟아도 괜찮아요"…'독보적 기술' 1000억 벌었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4-22 09:50:56
매출은 반토막 났다. 2년간의 적자 늪을 딛고 앱코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해 부활의 날개를 폈다. 오 대표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가 게이밍 기어 시장이 살아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앱코는 국내 PC방 게이밍 기어 점유율 약 90%에 달한다. 오 대표가 개발 초기 전국 PC방을...
'국민 앱' 당근, 영업이익보다 '중요한 숫자' 따로 있다는데 [긱스] 2024-04-22 08:43:50
심지어 매년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조단위의 기업 가치는 상당히 부풀려진 것이라는 비난도 받았다. 그랬던 당근이 지난해 본사 기준으로 첫 흑자를 달성했다. 창사 8년 만이다. 지난해 매출 1276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영업손실 464억원을 낸 것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499억원)보다...
국민연금 '매도' 다가오는데…너도나도 쉽게 말하는 기금수익률 5.92% 2024-04-21 17:15:38
적자로 전환된다. 그동안 매년 20조~30조원씩 늘어나는 기금으로 원하는 자산을 순매수하면 됐던 국민연금이 이제는 일부 자산의 처분은 전제로 방어적 운용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정부는 2020년부터 이 시점을 유의미하게 바라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종합) 2024-04-21 16:33:13
위메이드[112040] 이사회 의장은 회사 적자 규모가 2022년 1천508억원에서 2023년 2천58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는데도 2022년(16억500만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1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등은 회사가...
"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 2024-04-21 06:30:02
위메이드[112040] 이사회 의장은 회사 적자 규모가 2022년 1천508억원에서 2023년 2천58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는데도 2022년(16억500만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1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등은 회사가...
"주가 보면 소주 생각 나요"…71년 흑자 풍국주정의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0 07:00:02
영역 확대” 올 매출 2000억·영업익 150억 도전 일각 “주주친화책 강화는 숙제” 71년간 흑자 행진에도 주가는 올 들어 9.31% 하락했다.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거래량은 2만9197주에 그칠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는 상장사가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1400억원) 600위 풍국주정 이야기다. 풍국주정은 1954년 2월...
한중엔시에스, IPO 공모 착수...11년만에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도전 2024-04-19 18:21:07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다. 2022년 영업손실 139억원을 낸 데 이어 지난해에도 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업종을 바꾸는 과도기를 지나는 과정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25.72%를 보유한 김환신 한중엔시에스 대표다. 김 대표는 2020년 12월부터 코넥스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아워홈, 작년 매출 1조9천835억원·영업이익 943억원 '사상최고' 2024-04-19 17:21:11
2020년에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 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단체급식과 외식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이 1조1천171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식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구지은 부회장이 핵심 과제로 삼은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지난해 아워홈 글로...
아워홈, 지난해 영업익 943억원…전년비 76% ↑ 2024-04-19 16:16:32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음료부문 매출은 1조1171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 사내식당 수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견조한 성장을...
고물가·고금리 잡자면서…돈 풀어야한다는 민주당 2024-04-18 18:41:46
때”라고 했다. 이어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통해 우리 경제가 살아나면 정부가 강조하는 재정 건전성도 좋아질 수 있다”며 “낡은 낙수 효과에만 매달리지 말고, 경제 정책에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외에도 △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