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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계유산 창덕궁 '인정전' 내부 공개 2023-03-03 13:27:32
세계유산 창덕궁의 으뜸전각인 인정전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4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30분에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우주보다 무거운 존재의 가치, 참살이미술관 초대전 조주영 '침잠' 2022-12-12 16:58:35
묵필로 적어낸 전각 작품 ‘추억’ 등 한국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작품들에 대해 ‘사색 위에 그려낸 우주, 우주 위에 내려놓은 자아’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는 우주에서 티끌과도 같지만, 그 티끌 하나가 우주보다 무겁기도 합니다. 그것이 존재의 가치입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도범...
진우 스님 "소외되고 불공정에 처한 사람들 찾아가겠다" 2022-10-27 17:35:12
사찰의 전각 관리를 비롯해 사찰 주변의 소유 부지인 ‘사찰림’을 관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본다. 하지만 ‘문화재도, 사찰도 보지 않고 등산만 하는데 왜 관람료를 내야 하느냐’는 불만도 많다. 진우 스님은 “사찰 문화재가 지금까지 전승된 건 스님들의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스님들이 문화재를...
창경궁에서 만나는 문화유산방문캠페인 디지털 전시 `순간과 영원의 사이를 거닐다` 2022-10-25 14:05:28
Jinjoon Lee)가 맡았다. 창경궁 곳곳에 소실된 전각의 기둥을 의미하는 대형 LED 기둥 8개가 설치되고, 크게 두 가지의 영상이 상영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영상은 조선 왕실의 어좌 뒤에 있던 일월오봉도 속 다양한 자연 오브제들이 빠르게 교차, 변화하는 내용으로, 변화하는 역사의 `순간`을 묘사한다. 두...
김혜수 주연 '슈룹', 2회 만에 시청률 9.1%…동시간대 1위 2022-10-17 18:02:21
폐전각을 향하는 계성대군의 뒤를 간택후궁 고귀인(우정원 분)이 따라붙으면서 다시 한번 화령이 본 장면에 궁금증이 실렸다. 고귀인이 몰래 들여다본 밀실 안에는 곱게 걸린 여인의 저고리와 입술에 연지를 찍고 있는 실루엣이 포착, 여인으로 분장한 계성대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2회가 막을 내렸다. 방송 후 온라인...
"케이팝 돌풍 뒤엔 '조용한 아침의 나라'"…NYT 한국 여행기 2022-09-26 12:36:46
전각의 단청을 감상한 것은 강한 인상을 준 듯하다. 그는 일본에도 템플스테이와 비슷한 형태가 있지만 한국의 템플스테이는 좀 더 소박하고 승려의 실제 생활과 더 닮았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엄 기자는 동해의 추암해변으로 내려가 추암 촛대바위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는 이 촛대바위는 한 남자가 자신의 정부인과 첩...
'고종의 서재' 3년 만에 다시 문연다 2022-09-22 17:50:45
막혔다. 문화재청은 올해 집옥재 옆에 붙어 있는 전각 ‘팔우정’과 ‘협길당’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집옥재와 팔우정은 28일부터, 협길당은 다음달 1일부터 문을 연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종의 책방’ 행사가 열린다. 10월 7~9일 오후에는...
[포토] 경복궁 나들이하기 좋은 날…"임금님 별식 맛보세요" 2022-09-07 13:07:13
전각인 생물방에 입장하고 있다. 생과방은 생물방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이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0월 20일 까지 조선시대 궁중 약차와 병과를 맛보는 체험 행사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조주영 개인전 '침잠'…먹과 분채로 그려낸 마음의 소리 2022-08-09 09:15:59
전각, 서예, 한국화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해 온 조주영의 개인전 '침잠'이 서울 종로2가 갤러리 공간미끌에서 10일 개막한다. 화선지에 한국화 재료와 먹을 사용해, 작가의 내면 깊숙한 곳의 '존재의 실재'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16점을 23일까지 선보인다. 붓과 작가의 무의식이 하나가 돼...
'한국화의 이단아' 故 황창배가 허문 경계…'접변'을 보다 2022-08-05 17:11:53
회화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철농 이기우 선생에게 서예와 전각을 배우고,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한학과 미술사를 배웠다. 석사 과정을 밟을 땐 전각으로 학위 논문을 쓰기도 했다. 박 학예실장은 "그만큼 황창배가 전통 서화를 남다르게 연구했다는 증거"라고 했다. 전시는 9월 25일까지.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