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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이 재원을 바탕으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100%,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68개 의료행위엔 150% 가산해 보상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서 24시간 안에 중증·응급수술을 하면 처치·수술료를 150% 가산하고, 중증환자 입원 진료 유지를 위해 전문진료 질병군 입원에 대해서는 사후에 입원료의 100%를 추가...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상태다.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조차 전문의가 없어 심근경색 중재술, 위장관 응급내시경 환자를 보지 못한다고 공지했다.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장은 “암 진단을 받아 항암과 방사선 치료가 급한 환자들이 6월 이후에나 치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학병원 월 손실만 300억원”전공의가...
정부 "공보의 추가파견"…3차 비상진료체계 돌입 2024-04-01 18:55:29
경우 전문의를 딴 공보의를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시니어 의사, 은퇴 예정 의사의 계속고용을 지원하고 현재 약 5000명인 진료지원간호사의 추가 확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사태가 더 악화하면 종합병원급인 2차 의료기관을 거친 경우에만 3차 의료기관인 대형 병원을 이용하도록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부인과 폐업, 예식장은 요양원으로…광주·창원마저 소멸 그림자 2024-04-01 18:31:41
있었다. 산부인과 전문의 다섯 명이 일하던 이 병원은 지난해 9월 폐업을 선언한 뒤 반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병원이 폐업해 광주 내에서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여섯 곳만 남았다. 한 산부인과 병원장은 “아직 분만장을 운영하는 병원들도 의사가 대부분 50대 중후반”이라며 “이들이 은퇴하는 10년 뒤에는...
"국민 목숨값 그것밖에 안되는지"…尹 "불법 집단행동 법 대응" 2024-04-01 13:36:52
졸업생이 나오고 전문의는 10년 이상 걸려야 배출된다"고 분석했다. 또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고, 의사가 부족하지...
에스와티니서 한국인 주도 '무료 진료' 공공병원 개원 2024-03-31 05:50:00
각 진료과목은 한국인 전문의와 미국의 한인 전문의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분기별로 1∼2주씩 단기 방문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에스와티니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일반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약사 등 필수 의료진 상주가 마무리되면 기초 질병에 대해서는 상설 운영 체제도 구비될 예정이다. 2020년 3월부터...
소아 필수의료 '보상 강화'…병원 수가 대폭 인상한다 2024-03-29 18:32:56
전문의를 배치해 신생아를 진료한 경우 경기·인천 지역센터는 입원환자당 하루 5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 지역센터는 입원환자당 하루 10만원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날도 2000명 의대 증원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5000만 국민을 뒤로하고 특정...
"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을 것" 2024-03-29 11:27:29
집중치료 지역센터' 51개소에서 전담전문의를 상시 배치해 신생아를 진료한 경우 경기·인천 지역센터는 입원환자 당 하루 5만원, 그 외 지역센터는 입원환자당 하루 1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박 차관은 "이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가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
'리비짓' 운영사 모션랩스, 후속 투자 유치 2024-03-29 09:00:05
전문의 주주들은 모션랩스의 전문의 자문위원단으로 참여해 본격적인 리비짓 솔루션의 기능 고도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전문의로 구성된 개인투자조합 투자 유치 사례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흔한 사례는 아니다”라며 “리비짓 솔루션의 고객사이자 주주로서...
막나가는 의협 "우리 손에 30석 당락 결정" 2024-03-28 18:49:31
비례대표 1호는 이주영 소아과 전문의다. 그는 “대통령실 사회수석이었던 국민의미래 안상훈 비례대표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당선되지 않도록 최대한 움직일 계획”이라고도 했다. 국내 의사 14만 명 중 회비 등을 납부해 의협 회원으로 활동하는 의사는 5만여 명이다. 이번 의협 선거엔 3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