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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중도해지 안 알려"…공정위 제재에 카카오 '소송' 2024-02-16 18:00:23
중도 해지 기능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현재 멜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지만 2021년 9월까진 카카오가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과징금과 시정 명령을 카카오에 내렸다. 카카오는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기 전부터 중도해지 절차를 충분히 알렸다...
"멜론 해지조항 제대로 안 알려" 공정위 제재에 카카오 행정소송 2024-02-16 17:15:26
가능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9천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재 멜론 운영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고 있지만 행정소송은 2021년 9월 이전까지 멜론을 운영해 공정위 제재 대상이 된 카카오가 제기했다. 카카오엔터는 공정위 발표 당시 "멜론은 공정위 조사...
소비자원 "7대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 강화…물가안정 지원" 2024-02-16 14:03:06
국내에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공정위가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관세청과 특허청 등이 가품·밀수품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원은 자율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들어오는 위해 제품을 차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협약을 체결하면 소비자원이 위해 제품을 모니터링해 차단을 요청하는...
[사설] 중국 e커머스의 공습…기울어진 운동장 확실히 고쳐야 2024-02-15 17:36:36
전자상거래법이나 표시광고법 등 법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과의 역차별도 심각한 수준이다.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으니 ‘기울어진 운동장’일 수밖에 없다. 그제 정부가 국내 e커머스 업체 관계자들과 이 같은 문제를 논의한 것은 다소 뒤늦은 감이 있다. 그렇지만 이왕 논의를 시작한 만큼...
주식으로 수십억 불렸는데…'87만 유튜버' 아반떼 타는 이유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2-10 07:00:05
텐데 클라우드 점유율 1위인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온라인 마켓·물류 자동화 등 ‘강한 근육’을 갖고 있다”며 “글로벌 쇼핑 시장을 쥐락펴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쇼핑 상품을 로봇이 배송하고, 아마존 자체 데이터로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 경쟁사가 추격하기 쉽...
中알리도 '국내고객센터' 생긴다…해외플랫폼 대리인지정 의무화 2024-02-08 10:23:57
지정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정된 대리인들은 고객들의 민원을 응대하거나 소비자 분쟁을 조정하는 등 전자상거래법상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의무를 지게 된다. 알리익스프레스나 에어비앤비 등 국내 법인 없이 사업을 이어가던 해외 플랫폼들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촉할 수...
[유병연 칼럼] 플랫폼법에 도사린 거대한 행정 편의주의 2024-02-05 17:48:54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핀둬둬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앱 알리와 테무가 국내 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하는 판이다. 이들은 한국 내 매출조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알리바바 매출은 약 158조원(2021 회계연도 기준)으로 네이버의 80배, 쿠팡의 40배에 이른다. 국내 온라인 시장이 이들 플랫폼 생태계에 포획되면...
"전자제품 중고로 절대 안 사요"…'당근'하다 울분 토한 사연 [이슈+] 2024-02-03 20:03:03
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돼 법정 중재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피해자들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도 전자기기에 대한 중고 거래가 활성화된 상황에서, 판매자들의 '양심 판매'와 더불어 플랫폼 내에서의 '전자제품 판매 게시글 공유 시 품질에 대한 필터링 강화' 등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 "게임소비자 보호"…확률조작 집단訴 지원 2024-01-31 18:56:16
윤석열 대통령이 게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 개정과 관련해 “법이 개정되기 전이라도 정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게임사의 유료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때 소비자 집단소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31일 소비자가 소...
게임 등급분류 민간에 단계적 이양…이용자 피해 신속 구제(종합) 2024-01-30 15:29:28
부여하고, 자체 등급 분류사업자와 협업해 법 미준수 게임물의 유통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 차관은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와 관련해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 현실적으로 (제도 도입 전까지) 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