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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文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국민 바보로 아나 2024-04-02 17:59:00
우선 전직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이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측면이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은 현직뿐 아니라 퇴임 대통령에게도 적용되는 의무인데 문 전 대통령은 이를 걷어찼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그는 “대통령 이후는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더...
文은 조용한 응원이라는데…與 "선거 개입" 2024-04-02 16:38:34
"전직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노골적으로 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언급하며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국회의원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시선은 이 모든 불법의 최종 책임자인 문 전 대통령을 향하고...
원희룡, TV토론 비공개 전환에 "이재명 측 요청 때문" 2024-04-02 16:04:20
관련 아파트명을 외우지 못했으며, 원 후보는 전직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이 후보를 향해 날 선 질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비공개 진행으로 바꾼 이유가 이 대표의 말실수를 편집해 교묘히 가리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두 후보가 출연하는 TV 토론은 오늘 저녁 9시 OBS경인TV를...
"다양성 존중" "정치인 사절"…21년만의 옥스퍼드 총장선거 들썩 2024-04-02 01:49:52
함께 선출 방식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다. 전직 총리 중에서만도 테리사 메이, 보리스 존슨, 토니 블레어 등 전직 총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인 총장이 배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질리언 에잇킨 옥스퍼드대 행정실장은 최근 교수진에 보낸 이메일에서 "의원이나 정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총장...
"英 노동당, 집권하면 상원 세습의석 폐지 추진" 2024-04-01 19:55:37
의사당 접근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1999년 자리를 잃은 전직 세습 의원도 출입은 허용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의사당은 화려한 인테리어에 식당과 바 등을 갖춰 '런던 최고급 클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틈날때 따놓길 잘했네…해외서 통한 '이 자격증' 2024-04-01 18:14:25
대형 급식업체로 전직했다. 송씨는 “카지노 휴직 기간을 활용해 산업인력공단의 한식과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놓은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령 괌의 롯데호텔에 취업한 김미정 씨는 고교 2학년 때 바리스타와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따놓은 덕을 톡톡히 봤다. 호텔 제빵사가 갑자기 그만두면서 기회를 잡은...
운전자 없는 트럭 고속도로 달린다…"1만1000명 해고 위기" 2024-04-01 15:55:50
전직 임원들이 2017년 설립한 오로라는 2020년부터 텍사스에서 무인 트럭 자율주행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오로라 차량들은 일주일에 100건가량 우버프라이트, 페덱스 등의 소포와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화물업계 종사자들은 자율주행 트럭의 상용화 가능성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27년째...
총선 앞두고 소환된 전직 대통령들…불 붙은 정치 다큐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3-31 15:00:02
총선을 앞두고 전 대통령들이 스크린에 소환됐다. 역대 대통령들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줄줄이 개봉된 것. 정치인들은 각 진영의 주요 인사를 소재로 삼은 영화를 관람하고 후기를 남기는 등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일각에선 타깃층을 명확히 한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일종의 편...
박은정 남편 '거액 수임 논란'에…조국 "반윤 검사로 찍혔는데" 2024-03-29 14:34:01
계약서를 쓰지도 않고 전화 변론이라고 하는, 전직 고위 검사장인 변호사가 수임 계약서도 쓰지 않고 자기가 알던 네트워크의 사람들에게 전화해 사건 처리를 하고 돈은 이미 받고 계약서는 안 써 세금도 안 내는 것이 전관예우의 전형적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는 바로는 수임 계약서는 다 쓴 것 같다"면...
바이든·트럼프, 뉴욕 표심잡기 출격…역대급 모금 vs 경찰 조문 2024-03-29 12:53:30
트럼프, 피격 경찰 장례식 참석…전직 대통령의 지원 기대 못해 (워싱턴·뉴욕=연합뉴스) 김경희 이지헌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이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나란히 뉴욕시를 찾아 뉴욕 표심잡기 경쟁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버락 오바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