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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아기도 '1인 1메뉴' 시키라네요"…신고한다면? [법알못] 2024-01-11 20:00:04
전해졌다. A씨는 사장에게 "아기에게 부대찌개를 절대 안 줄 테니 상을 따로 차려 달라"고 재차 요청했음에도, 사장이 "이렇게 시키면 무한 리필을 할 수 없다"라거나, "나가라"는 답을 내놨다고 주장했다. 속이 불편한 장모를 포함해 가족 4명이 카페를 방문했다가 봉변당한 사례도 있다. 시민 B씨는 카페에서 음료 3잔과...
권력 서열 깨지는 中…'시진핑 1인체제' 2인자는 차이치? 2024-01-11 15:31:06
점에서 차이치의 권력은 막강하다. 차이치는 작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딩쉐샹의 중앙판공청 주임 자리를 물려받았다. 그에 앞서 작년 10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딩쉐샹이 권력 서열 6위의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승진한 데 따른 조치였다. 눈길을 끄는 건 그 이전엔 중앙판공청 주임은 상무위원이...
유발 하라리 "AI는 인공 아닌 외계지능이다" [단독 인터뷰 전문] 2024-01-01 18:32:54
AI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 AI는 환경 보호에도 엄청난 역할을 할 수 있다. 나는 AI의 개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AI의 위험한 부분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안전에도 투자를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다른 모든 산업에서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자동차의 예를 들어보면 신차를 개발할 때...
[한경에세이] 신뢰와 불신의 역설 2023-12-29 18:35:15
권력의 악마적 속성을 꿰뚫어 봤다.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하기 때문에 국가권력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근대국가의 권력분립 제도는 인간에 대한 불신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아무리 선한 의지를 가진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권력이 집중되면 독재자의 길을 걷게 되기 때문에 아예 권력을 나눠 입법,...
한동훈 "9회말 2아웃이면 후회 없이 휘둘러야" 2023-12-21 18:10:37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정치에 대해서는 멀리 있었지만, 공공선의 추구라는 큰 의미의 정치는 벌써 20여 년째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그 마음 그대로 현실 정치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 지명자가 이 같은 강점을 현실 정치에서도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는 다른 문제다....
[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하기도 했지만, 시 주석에게 집중된 권력의 벽을 넘지 못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전역에서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고,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안후이성 허페이 한 골목은 생화가 산을 이루기도 했다. '양쯔강과 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중국 대약진운동은 어떻게 시작됐나 [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12-14 07:10:37
이후 마오쩌둥은 절대권력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마오쩌둥은 당시 중국이 직면했던 경제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극단적 개혁을 모색했고, 1958년 대약진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대 교수, 메타버스금융랩 소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정종태 칼럼] 최상목 부총리, 투사가 되라 2023-12-12 18:23:31
권력이 유지되는 선에서 정책이 합리적으로 작동했다. 하지만 지금은 당에서 정답과 방향을 제시하면 정부는 그저 만들어 제출할 뿐이다.” 입법 절대권력을 비판하면서 한 얘기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했다. “장관들도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정책의 자율성이란 게 없으니 누가 장관 하려 하겠냐.” 공직에...
"'1인 체제' 시진핑, 이젠 충성파 리창·허리펑에 권력 나누기" 2023-11-30 15:58:59
이례적"…과도한 권력집중 따른 오판 방지 차원 "허리펑을 중앙금융공작위 서기로 앉혀 리창 견제 역할…결국 시진핑이 최종 결정권"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마오쩌둥에 이은 절대 권력자로 통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제 집중된 권력을 충성파에게 조금씩 나누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허은아 "'서울의 봄', 野가 尹 비판하라고 만든 영화 아냐" 2023-11-29 17:33:23
보며 각성했던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력 앞에 야합하지 않았던 장태완 사령관의 용기를 당내 절대 권력자를 향해 발휘하는 일이다. 물론 못하실 거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군부독재만 그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