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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4개월만에 위축, 종합고용지수 2020년 이후 첫 하락 2024-04-24 10:41:28
폭으로 올랐다. 글로벌X의 맬컴 도슨 신흥시장전략 책임자는 "신흥국에서 국가별로 긍정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대만은 반도체 수요 증가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국가이며, 중국은 국내총생산(GDP) 상향 모멘텀으로 인해 다시 확장적 영역으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멕시코 페소화와 브라질 헤알화, 헝가리 포린트...
충격! 美·中, 은밀히 준비하는 화폐전쟁 노출! 중간에 낀 한국, 新환율전쟁 희생양?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7 08:16:32
- 집권 1기 위안화 평가절상 주장, 므누신 반대 - 라이트하이저의 수모 만회…위안화 절하 추진 - 재무장관 아니더라도 對中 창구로 재등용될 듯 - 피터 나바로와 함께 對中國 강경론자로 알려져 Q. 로버트하이저의 위안화 대폭적인 평가절하 전략에 대해 바이든 정부의 일부 경제각료들 사이에선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美 물가불안' 신호에…원·달러 환율 17개월 만에 '최고'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4-11 16:01:02
밝혔다. 박수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원화의 절상 요인이 크지 않다"며 "1370원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통화도 달러 대비 약세가 나타났다. 엔화는 달러당 153엔을 넘어서면서 1990년 6월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변동성, 한달 새 두배로 확대최근 환율...
美 금리 내리면 한국 원화·중국 위안화·인도 루피화 수혜 2024-02-19 16:20:46
원화는 금리 채널을 통해 받는 절상 압력을 덜 받게 된다"면서 "또 미국 금리인하는 글로벌 성장 전망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화는 올해 하반기 연준의 금리인하 수혜 통화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비는 연준의 금리 인하 폭에 따라 원화 상승 폭도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인하 폭이...
[다산칼럼] 한국 반도체산업이 직면한 기회와 위기 2024-02-01 17:54:18
대폭 절상)와 1986년 반도체 협정(일본산 반도체의 점유율 제한)을 계기로 급격히 위축됐다. 일본 반도체산업의 위축은 한국 반도체산업에 다가온 첫 번째 기회 요인이었다.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 20년 남짓 한국 반도체산업은 메모리 반도체 제조를 중심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중국 정부는...
하워드 막스 "현재도 높은 금리 아냐…'이지머니' 시기로 돌아가진 않을 것" 2024-01-25 17:01:57
? 투자자들이 자산가치 절상 효과를 쉽게 누렸습니다. ? 레버리지 투자가 쉽고 저렴해졌습니다. ? 기업의 자금조달이 쉽고 저렴해졌습니다. ? 부도 및 파산 회피가 쉬워졌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지머니 덕분에 돈 벌기 쉬운 시절이었습니다. 무빙워크 위의 여행객들처럼 기업가와 투자자가 순전히 자기 능력으로 일을 잘...
작년 12월 외화예금, 수출 증가로 21억2천만달러↑ 2024-01-17 12:00:24
경우 지난해 11월 13억1천만달러 증가해 월간 증가 폭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6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12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 예금은 수출 증가와 개인의 해외 증권 순매도로, 유로화 예금은 외국계 기업의 국내 판매대금 수취로 각각 증가했다"며 "엔화 예금은 엔화 절상에 ...
갑진년 한은의 통화정책…어디에 중점을 둬야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2 07:35:35
원화를 절상시켜 수입물가를 잡는 것은 비기축 통화국인 우리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수출 감소 등을 통해 실물경기를 더 어렵게 한다. 지난해 우리 경제성장률은 1.4% 내외로 추정된다. 가계부채를 줄여 금융 안정성을 도모라는 목적도 기대만큼 달성하지 못했다. 금리인상 이후 가계부채 증가속도는 줄어들었지만 절대...
[마켓칼럼] "2024년 투자 키워드는 '연준' '선거' 그리고 이것" 2023-12-28 14:07:52
기준 원/달러 환율은 1,230원까지 완만한 절상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달러화의 완만한 약세를 가정할 경우, 비달러화 자산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선호가 재개될 수 있다. 그 동안 펀더멘탈과 유동성 측면에서 고전했던 신흥시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는 의미다. 투자자 입장에선 미국 일방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신...
"엔테크 급할 것 없다…내년 4월 이후 매수" 2023-12-20 09:28:33
정상화를 단행하는지 확인한 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보다 단기적인 엔화 매수를 생각한다면 달러가 결정요인이 될 것"이라며 "엔화가 충분히 절하된 만큼 앞으로의 절상 폭 또한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약달러가 전개될 때 엔·원 환율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