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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나니…만두 1만2000원, 콩국수 1만6000원 '공포' 2024-04-15 18:23:23
접시를 1만2000원으로 올렸다. 김밥 전문점 김가네는 최근 ‘김가네김밥’ 가격을 3900원에서 4500원으로 높였다. 서울 도심에서 1만원권 한 장으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청과 광화문, 종각역 인근 국밥집 16곳을 확인한 결과 1만원 미만 국밥을 파는 곳은 두 곳에...
"콩국수 한 그릇에 1만6000원이라니…" 미친 물가에 '비명' 2024-04-15 16:46:01
한 접시는 1만2000원으로 인상했다. 두 사람이 냉면 두 그릇에 만두와 음료수까지 곁들이면 5만원 가까이 나오는 셈이다. 이 식당 관계자는 “식자재비뿐 아니라 아르바이트생 인건비까지 올라 냉면 값을 올리지 않고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 도심에서 1만원권 한 장으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반타 라운지, 수영장의 풀사이드 메뉴에서도 같은 팀이 만드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곧 다시 만나요(See you soon)’라는 글자가 적힌 과일 접시를 받아들고 한동안 꺼놨던 스마트폰을 다시 집어 들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12월의 어느 날로 이곳을...
식재료가 꽃피운 미식 문명지 페루의 맛, 일본서 만나다 2024-04-11 19:01:20
접시에 고루 담은 이 재미있는 결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 철도 건설과 노동 현장에 투입할 인부를 구하기 위해 중국 이주 노동자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도착한 일본 이주 노동자들이 정착해 만든 ‘니케이(Nikkei) 문화’가 결국 세비체를 완성한 것처럼 말이다. 마르티네스 셰프는 캐나다 오타와, 영국...
실내선 명화, 옥상선 경치…안팎으로 예술 감상하는 호텔 2024-04-11 18:56:55
즐길 수 있다. 쿠라는 코스에 포함된 모든 접시를 ‘순간(moment)’이라고 부른다. 하나하나의 접시가 완벽한 순간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레스토랑 셰프 페드로 페나 바스토스는 매일 지역의 작은 가게들에서 신선한 재료를 받아온다. 세상은 바뀌었지만 걸작은 그대로 남았다. 1960년대 포르투갈 사교계 인사들이...
추운 겨울 냉면가게서 쓴 시로 신춘문예 등단···늦깎이 시인 맹재범 씨 2024-04-04 15:42:10
/ 맹재범 접시와 접시 사이에 있다 식사와 잔반 사이에 있다 뒤꿈치와 바닥 사이에도 있는 나는 투명인간이다 앞치마와 고무장갑이 허공에서 움직이고 접시가 차곡차곡 쌓인다 물기를 털고 앞치마를 벗어두면 나는 사라진다 앞치마만 의자에 기대앉는다 나는 팔도 다리도 사라지고 빗방울처럼 볼록해진다 빗방울이 교회...
옥상 수영장도 출렁…강진 속 침착하게 버틴 호텔 투숙객 [영상] 2024-04-04 10:33:23
레스토랑 접시가 깨져 사방으로 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투숙객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이날 화롄과 멀지 않은 신베이시 신좡구에서도 수영장 물이 지진 충격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일이 있었다. 현지 매체들은 지진 여파로 건물이 흔들리며 루프톱 지붕에 수영장이 설치된 고급 고층...
美 백악관 '에어포스 원' 내부 용품 가져간 기자들에 '경고' 2024-04-02 00:58:23
결과 기자들의 자리에서 베갯잇, 안경, 금테 접시 등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 전용기에 탑승하는 기자단은 때때로 백악관 문양이 박힌 조그마한 초콜릿을 기념품으로 받는다. 그러나 BBC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전용기에선 에어포스원의 로고가 박힌 수건이나 식기류가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 미 라디오 매체인 보이스 오...
美대통령 전용기 물건 '슬쩍'...출입기자에 경고 2024-04-01 17:10:50
에어포스원 로고가 새겨진 베갯잇, 유리잔, 금테 접시 등이었다. 기자들이 포크·나이프 등 식사 용구(커틀러리)나 수건 등 에어포스원 로고가 박힌 물품을 기념품 삼아 가져가는 것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BBC는 전했다. 미국 관영 방송 미국의소리(VOA)의 백악관 출입 기자인 미샤 코마도프스키는 자신도 에어포스...
美 백악관 기자단 "대통령 전용기 물건 가져가지 맙시다" 2024-04-01 16:09:05
가져가지 맙시다" '에어포스원'서 베갯잇·접시 등 없어지자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단속'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 백악관 기자단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출입기자들에게 기내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