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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의혹' 윤미향, 이르면 내달 첫 재판 2021-05-19 17:00:48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대협이 운영하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이 법률상 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윤 의원이 허위 등록해 국고와 지방 보조금을 부정 수령했다고 판단했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거짓 신청 또는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이나 간접보조금을 지급받은 경우...
김경율, "윤 할머니 별세 가슴아파" 윤미향에 "정말 슬프시겠다" 2021-05-04 13:47:51
골목길을 돌고 돌아 누추한 곳에 있던 정대협 사무실까지 찾아오셔서 일본군인들에게 모질게 당했다며 당신의 아픈 이야기를 쏟아내시던 그 날, 할머니의 울음은 저를 울렸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할머니의 부고를 접하고 가슴이 미어진다"며 "할머니 부디 떠나신 그 곳에서는 다시는 남의 나라 식민지도 아니고 전쟁도...
재독시민사회단체 "길원옥 할머니 갈비뼈 통증 호소 없었다" 2021-04-06 08:09:42
할머니가 2017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당시 갈비뼈가 골절된 것이 은폐됐다는 주장과 관련, "통증을 호소하거나 의심할만한 정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민족유럽연대, 재독한국여성모임, 민중문화모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베를린지회 등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2017년 12월 1일...
"갈비뼈 부러진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노래시켰다"?…윤미향 "악의적 허위사실" 2021-04-05 11:13:40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시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가 부러졌는데도 노래를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윤미향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갈비뼈 부러진 할머니를 데리고 다니며 노래를 시켰다'는 등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를...
위안부 첫 보도 日언론인, '기사날조 비방' 손배소 또 패소 확정 2021-03-14 08:24:35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김 할머니가 증언한 녹음 내용을 토대로 작성됐다. 그러나 니시오카 씨는 일제의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와 위안부를 혼동한 것 등을 문제 삼아 우에무라 씨의 기사가 날조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했고, 슈칸분슌은 2014년...
"윤미향 면담기록 공개하라" 법원 판결에 항소 결정한 외교부 2021-03-02 14:28:22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한 기록물에 대해 공개를 거부하고 나서며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원이 공개 대상으로 분류한 문건들은 ‘정대협 대표 면담 결과(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윤미향 정대협 대표 면담 결과’ 등의 제목이 붙은 4건이다. 외교부가 항소를 결정하며 재판 진행에...
외교부 "윤미향 기록 공개하면 국가이익 해쳐"…1심 판결 불복 2021-03-02 11:33:42
'정대협 대표 면담 결과(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윤미향 정대협 대표 면담 결과' 등의 제목이 붙은 4건이다. '윤미향 대표 면담 자료'라는 제목의 문건은 비공개 대상으로 분류됐다. 당시 재판부는 "이 사건 정보 중 일부는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어 비공개되어야 하는...
한양대 동문들 "위안부 매춘 옹호한 정외과 교수 파면하라" 2021-02-21 20:59:12
초기 윤정옥 정대협 대표에게 증언하면서 중국에서 '위안소' 관리자로 일하던 양아버지가 자신과 다른 소녀를 중국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1993년 발표된 증언에서는 양아버지의 역할이 삭제됐다"고 썼다. 이들은 특히 "많은 '위안부' 생존자와 사망자 유족들이 일본으로부터의 보상을...
연세대·한양대 교수, "위안부는 매춘부" 램지어 옹호 파장 2021-02-20 20:36:54
`위안부` 피해자 김학선은 초기 윤정옥 정대협 대표에게 증언하면서 중국에서 `위안소` 관리자로 일하던 양아버지가 자신과 다른 소녀를 중국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1993년 발표된 증언에서는 양아버지의 역할이 삭제됐다"고 썼다. 이들은 특히 "많은 `위안부` 생존자와 사망자 유족들이 일본으로부터의...
연대·한양대 교수 "램지어 공격은 비생산적" 미 언론 기고 파문 2021-02-20 20:00:50
초기 윤정옥 정대협 대표에게 증언하면서 중국에서 '위안소' 관리자로 일하던 양아버지가 자신과 다른 소녀를 중국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1993년 발표된 증언에서는 양아버지의 역할이 삭제됐다"고 썼다. 이들은 특히 "많은 '위안부' 생존자와 사망자 유족들이 일본으로부터의 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