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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후원금 적법 사용, 반환 불가"…조정은 거부 2020-10-12 12:32:00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나눔의집 등 단체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낸 후원금 반환 청구 1·2차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정대협 측 대리인은 "원고들을 속인 사실이 없고 후원금을 정관상 사업내용에 부합하게 사용했다"면서 "제기된 불법행위에 대해 검찰 수사 결과 '혐의없음'...
정의연 “마포쉼터, 명성교회에 돌려준다”…유품은 수장고에 보관 2020-10-10 08:52:24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유품과 정대협·정의연의 기록물·자료들도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정의연 관계자는 "할머니 유품과 자료들은 마포구에 마련한 수장고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유품과 기록물 중 일부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특별전 형식으로 대중에게 공개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정의연...
윤미향 "정의연 후원자들에게 기부금 못돌려준다" 2020-10-08 13:33:02
나눔의집과 정대협·윤 의원을 상대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에 걸쳐 합계 총 9227만4370원을 청구하는 후원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김 변호사는 “정대협과 윤 의원이 기부금품법을 위반한 정황이 확인되면 소송 결과와 무관하게 정부가 후원금 반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기부금품을 모집...
윤미향 "사건 기록 방대해 미뤄달라"…재판 11월로 연기 2020-10-06 11:11:29
있다. 검찰은 정대협이 운영하는 박물관이 법률상 박물관의 등록 요건인 학예사를 갖추지 못했는데도 윤 의원이 학예사가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 신청·등록하는 수법으로 2013~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3억여원의 보조금을 부정 수령했다고 보고 있다.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도 의원직을...
윤미향 "사건기록 방대하니 첫 재판 미뤄달라"…11월로 연기 2020-10-06 11:07:40
나올 의무가 없는 만큼 이날 윤 의원 등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윤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 등 8개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했다. 정의연 이사이자 정대협 상임이사인 A(45)씨도 일부 혐의의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여성운동계 대모 이이효재 선생 별세…향년 96세 2020-10-04 16:53:42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결성에 참여하고 1991년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공론화하는 노력도 했다. 사회학자로서는 `분단사회학`을 개척해 갈라진 한반도의 역사가 여성과 가족, 사회 구조에 끼친 영향에 천착한 것 등이 업적으로 꼽힌다. 한국사회학회 ...
'정의연 윤미향 사건' 내달 26일 재판 시작…8개 혐의 적용 2020-09-22 10:34:22
했다. 정의연 이사이자 정대협 상임이사인 A(45)씨도 일부 혐의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윤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연의 전신)가 운영하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학예사를 두지 않았음에도 학예사가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서울시 등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보고...
윤미향, 집행유예만 받아도 의원직 박탈 2020-09-15 17:35:45
검찰은 정대협이 운영하는 박물관이 법률상 박물관의 등록 요건인 학예사를 갖추지 못했는데도 윤 의원이 학예사가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 신청·등록하는 수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부터 3억여원의 보조금을 부정 수령했다고 보고 있다.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도 ‘금배지’를 내놓아야 한다. 1년에...
사기·횡령 등 8개 혐의 윤미향…"처벌 따라 의원직 박탈 될수도" 2020-09-15 16:13:13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연의 전신) 전 대표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정에 서게 되면서 의원직 유지 여부를 두고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선 향후 처분에 따라 의원직 박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윤 의원을 보조금...
윤미향 기소에 여가부 불똥?…정의연 지원사업 '도마' 2020-09-15 14:00:11
의원은 "정대협 사건은 직원도 공범으로 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여가부가 사기를 당했다는 것"이라며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통해서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지, 여가부가 왜 피해자가 되고 왜 속았는지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느끼셔야 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재판 중인 사안에 감사? 억지"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