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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등 6개 품목 EU 수출 때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 내야 2023-10-31 15:42:24
가능할까 싶던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10월 1일부로 발효됐다. 2025년 말까지 전환기를 거쳐 2026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U 역외산 철강, 알루미늄 등이 역내로 들어올 때는 탄소배출량에 따라 탄소비용을 내야 한다. 이제 글로벌 교역에서 기존 관세 외에 일명 ‘탄소세’도 내야 하는 시대가...
정부가 약속해놓고…동해안 송전탑 15년째 삽도 못 떴다 2023-07-20 18:43:51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이번 정산조정계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강릉에코파워만 제기했지만, 다른 발전사들도 반발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들 동해안 발전사는 지난해 9월 법무법인 태평양과 자문계약을 맺고 공동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첨단산업에도 송전망은 필수송전선로 부족은 단순히 화력발전사만의 문...
동해안 송전망 부족…발전사가 결국 소송 2023-07-20 18:42:35
올 3분기 정산조정계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정산조정계수는 한국전력이 발전사에서 전기를 구매할 때 전력도매단가(SMP)에 적용하는 일종의 할인율이다. 전력거래소가 강릉에코파워에 적용한 3분기 정산조정계수는 0.28이다. 즉 SMP가 1억원이면 강릉에코파워는 2800만원을 기본으로 연료비 등 각종...
[팩트체크]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는 탈원전 정책 탓이다? 2023-05-31 13:30:00
원인이 '국제 연료 가격 급등과 전기요금 조정 지연'에 있다고 답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가와 LNG, 유연탄 등 발전 연료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물가 상승 등을 우려해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한 것이 한전 적자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이다. [표] 한국전력 영업실적와 원전 이용률, 국제유가 ┌...
전력 도매가 상한제 규제개혁위 통과…"전기 소비자 보호 강화"(종합2보) 2022-11-25 20:38:13
급등하고, 발전사업자들의 정산금도 대폭 늘어난다"며 "이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귀결돼 오롯이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발전자회사(한국수력원자력 및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또한 올해 1∼3분기 영업이익이 중부발전(-45억원)을 제외하고 작년과 비교해 대폭 늘었다. 그러나...
한전 역대 최악 적자인데…대기업 민간발전사는 사상 최대 흑자(종합) 2022-11-25 15:00:30
늘었다. 그러나 한전은 2008년부터 정산조정계수 제도를 도입해 발전자회사에 대해 한전과 재무 균형을 유지하는 수준까지 이익을 규제하고 있다. 연료비가 치솟아도 도매가를 적절히 깎는 것이다. 정부는 국제 연료가격 급등에 따라 민간 발전사에 대해서도 내달 1일부터 1개월 단위의 SMP 상한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한전 역대 최악 적자인데…대기업 민간발전사는 사상 최대 흑자 2022-11-25 10:07:49
늘었다. 그러나 한전은 2008년부터 정산조정계수 제도를 도입해 발전자회사에 대해 한전과 재무 균형을 유지하는 수준까지 이익을 규제하고 있다. 연료비가 치솟아도 도매가를 적절히 깎는 것이다. 정부는 국제 연료가격 급등에 따라 민간 발전사에 대해서도 내달 1일부터 1개월 단위의 SMP 상한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민간발전사도 한전 적자 고통분담…전력도매가 상한제 연내 도입 2022-11-08 18:10:30
차지하는 발전 공기업과 일부 재생에너지 발전사는 정산조정계수, 고정가격계약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규제 회피가 가능한 반면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는 상한제 시행의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해서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SMP상한제를 적용한다고 가정하면 상한제 가격은 ㎾h당 160.98원이다. 10월 평균 SMP가...
신재생 에너지에 해외 투자까지…차입 부담 커지는 한국서부발전 2021-11-18 10:36:04
때 정산조정계수를 통해 발전회사별 변동비 수준, 설비투자 규모 등을 반영하고 있어 수익성의 급격한 저하 가능성은 낮다. 물론 2018년부터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대책으로 인해 석탄발전소 폐쇄와 가동률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한국서부발전은 김포열병합발전소 투자에 따른 본격적인 자금 소요가...
차입금 확대에도 탄탄한 재무안정성 유지하는 한국중부발전 2021-11-10 15:03:58
계상되면서 총차입금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중부발전은 정산조정계수의 상향 조정,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을 통한 원가부담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이 덕분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 금융비용 대비 EBITDA 등의 지표는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한국중부발전의 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