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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일찍 출근해" 시켰다가…벌어진 날벼락 같은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14 09:00:03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인사 관리자들 입장에서는 일찍 출근해서 자리를 정돈하고 업무를 준비하는 시간 5~10분 정도는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범주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권리 의식이 높은 근로자들의 경우 충분히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사장이 월급 15만원 깎았어요"…선거일 쉬었더니 벌어진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07 09:00:01
시간만큼 임금을 공제해서도 안 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영세 사업체의 경우 임금 부담 때문에 여전히 연차휴가를 제출받거나 무급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모두 근로기준법 등 위반"이라며 "특히 개정 근로기준법을 아직 숙지하지 못해 예전 규정대로 근태 처리를 하는 사업주들도 형사처벌을 받을...
대리기사 "요금 올려라"…카카오 "담합 소지" 2024-04-01 18:36:05
플랫폼 사업자에게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 시간이 자유로워 일반적 근로자와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다”며 “중개업체인 플랫폼 기업에 최저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법적 논리도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대리 뛰면 月 1000만원씩 번다더니…" 실제 수입 얼마길래 2024-04-01 10:09:25
52만3000원’을 인증한 기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 시간이 자유로워 일반적 근로자와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다”며 “중개업체인 플랫폼 기업에 최저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법적 논리도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
남친에 음료 퍼준 알바…"그만 나와" 홧김에 잘랐다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17 09:00:02
수 있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징계절차를 거치지 않은 부당해고, 해고예고수당 미지급, 임금 공제 등 근로기준법 상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가 앞서 사례처럼 벌금형에 처해지면서 본의 아니게 전과자가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비위행위를 발견해도 철저하게 증거를 기반으로 징계 절차를 거쳐 냉정하게...
일처리 늦어 야근해놓곤…"시급 왜안줘" 사장 고소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03 13:30:01
수밖에 없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택배업무의 특성상 업무량 파악 가능하고 평균적인 업무처리 속도를 파악할 수 있어 가능한 판결"이라며 "사무직에서도 동일하게 저성과자의 연장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사무직 업무의 특성상 택배업무와 같은 판단을 받기 어려운 특성이 있으므로 사용자의 동의...
[부고] 조영애 씨 별세 外 2024-02-23 18:50:23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후 2시 02-2019-4000 ▶이항식씨 별세, 이희덕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장·이희장·이효웅씨 부친상=23일 의정부을지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31-951-7444 ▶정상태씨 별세, 정혜진·정수진·정유진·정희수씨 부친상, 김도형씨·김용우 TBC 기자·박재훈 영진전문대 교수 장인상=22일...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취업방해는 같은 업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인원이 다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막는 경우에 적용돼야지, 한 기업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사한 직원을 재채용하지 않기 위해 관련 정보를 보관한다고 해 취업방해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
무단퇴사 직원에 또 당했다…분노한 사장님의 '초강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2 07:02:55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사장님의 완벽한 승리로 보기는 어렵지만, 청구 취지가 일부라도 받아들여진 것은 이례적"며 "손해배상 규정을 근로계약에 뒀는지 여부, 실제 손해배상이 입증됐는지 여부, 그리고 근로자들의 퇴사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퇴직금이 백억이라고?"…회사 발칵 뒤집은 '기막힌 수법'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1-07 10:00:01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퇴직연금제도에서는 사용자의 부담금을 '연간' 임금총액의 12분의 1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며 "퇴직금 제도 역시 평균임금 산정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1년 단위로 개정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