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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황교익, 백종원 비난→ '수요미식회' 폐지→ 친일 논란까지 2018-10-05 16:21:56
생겼다"는 황교익의 발언에 대해서도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멸치에 대해 포도 뜨고 국물도 내고 젓갈도 만드나 식품으로는 천한 물고기라 칭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황교익이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와 요리법의 기원이 일본에서 왔다는 언급을 정리하고, "황교익은 친일파냐"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에 무안 탄도·신안 우이도 2018-10-04 11:23:03
조선시대 선착장의 원형을 유지하고 정약전 유배지, '홍어 장수' 문순득 생가 등 스토리텔링 자원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부터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 등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한반도 이상징후] ③ "그물에 백상아리가…" 뜨거워지는 바다 2018-08-19 11:10:01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과학원이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 집필 200주년을 기념해 서해의 흑산도 주변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조사해보니 자산어보에 기록되지 않은 26종이나 됐다. 이 가운데 당멸치, 일지말락쏠치, 샛돔, 독가시치, 바리밴댕이, 열동가리돔, 노랑촉수, 꼬치고기, 별넙치, 투라치,...
뜨거워지는 바다…아열대 어종 밥상에 올릴 준비해야 2018-08-13 15:39:03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과학원이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 집필 200주년을 기념해 서해의 흑산도 주변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조사해보니 자산어보에 기록되지 않은 26종이나 됐다. 이 가운데 당멸치, 일지말락쏠치, 샛돔, 독가시치, 바리밴댕이, 열동가리돔, 노랑촉수, 꼬치고기, 별넙치, 투라치,...
국립수산과학원 개원 97돌…"기술혁신으로 수산부국 실현" 2018-05-04 16:28:54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산부국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혁신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 원내 회의실 2곳에 우리나라 수산업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정문기 수산과학원 초대 원장(한국 1호 수산학박사)과 국내 최초의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저술한 정약전 선생의 이름을 붙였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김은주의 시선] 그리운 어른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2018-03-22 07:31:00
베이징에서 조선인 최초로 세례를 받고 귀국, 이벽, 정약전 형제, 권일신 형제 등과 조선교회를 창립했다. 1845년 김대건이 상하이에서 사제서품을 받아 조선인 최초의 신부가 됐다. 이어 124년 만에 첫 추기경이 나온 것이다. 이어서 2006년 정진석 대주교가 두 번째 추기경, 2014년 염수정 대주교가 세 번째 추기경으로...
유배지에서 일군 빛나는 성취…'과학의 순교자'들을 불러내다 2018-02-22 11:45:01
알고 어보를 저술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정약전은 어류에 밝은 고장 사람과 함께 숙식까지 하면서 물고기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실제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기록하는 과학적 자세를 취했다. 영남산과 호남산 청어의 등뼈 수 차이까지 밝힌 점은 놀랍다. "후학들이 '자산어보'를 잘 활용한다면 병을...
제주시 동복 해안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2구 발견 2018-02-09 17:07:32
어류학서인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상광어'와 '해돈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얼굴 모양이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겼다고 '웃는 돌고래'라고도 불린다. 몸길이 1.5∼1.9m까지 자라며, 우리나라 남·서해안에 주로 서식한다. 개체 수가 줄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제주 서귀포 해안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발견 2018-01-29 11:07:28
어류학서인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상광어'와 '해돈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얼굴 모양이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겼다고 '웃는 돌고래'라고도 불린다. 몸길이 1.5∼1.9m까지 자라며, 우리나라 남·서해안에 주로 서식한다. 개체 수가 줄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여행의 향기] 전라도 이 음식들 여기서 먹어야 제맛 2018-01-28 14:48:09
좋다.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꼬막을 가리켜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라고 하였는데, 단맛이 나는 것은 꼬막에 글리코겐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간간하고 졸깃졸깃하고 알큰하기도 하고 배릿하기도 한 그 맛’. 소설 《태백산맥》은 꼬막을 이렇게 표현했다.씹을수록 달콤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