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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외할머니 학대·살인 방조 무혐의 처분 2021-08-26 10:30:13
영아 정인양의 학대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정인양의 양외할머니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양외할머니 A씨를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아동학대 방조·살인 방조 혐의로 고발 당했지만 경찰은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경찰, '학대·방조 의혹' 정인이 양외할머니 무혐의 처분 2021-08-26 09:52:06
영아 정인양이 학대당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으로 고발된 양외할머니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정인양의 양외할머니 A씨가 아동학대 방조 및 살인 방조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이 자체 종결할 수...
'정인이 사건' 양부모, 내달 15일 항소심 첫 재판 열린다 2021-08-13 20:16:12
혐의 등을 받는다. 양부 안씨도 장씨와 함께 정인양을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두 사람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한편, 이날 법원 앞에는 시민 20여명이 모여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살인자 양부모를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인이 양모 "안 밟았다…심폐소생술때 다쳤을지도" 2021-07-23 12:45:55
정인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학대하고 같은 해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치명적 손상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며 장씨에게 무기징역을, 장씨와 함께 정인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기소된 양부 안씨에게는...
정인이 양모, 또 '고의 살인' 부정…"심폐소생술 과정서 다쳤을 수도" 2021-07-23 12:09:05
주장했다. 이 변호인은 "피고인이 평상시 정인양에게 얼마나 친밀하게 대했는지 보여줄 가족사진이나 동영상을 USB에 담아 제출하겠다"며 "장씨가 육아 스트레스가 심해 피고인 안씨 가장으로서 아내가 심리 상담을 받아보게 하려 나름대로 노력한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안씨 측도 지인 2명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는 뜻을...
"무기징역 과하다" 정인이 양모, 양부 이어 항소장 제출 2021-05-21 13:47:35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선고 공판에서 장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장씨 측 변호인은 장씨가 정인양을 지속해서 폭행하고 학대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친딸 돌보게 불구속"...정인이 양부, 1심 판결 항소 2021-05-18 11:33:56
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씨와 함께 정인양을 양육하면서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아이를 분리하거나 병원에 데려가는 등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정인양의 양팔을 잡고 빠르고 강하게 손뼉을 치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도 있다. 사건을 담당했던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선고 공판에서 안씨에게...
양모 장씨 오열에…"정인이 아파도 눈물조차 못 흘렸는데" 2021-05-15 11:05:15
딸(정인양 언니)을 생각해 2심까지는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장 씨는 이날 긴 머리를 질끈 묶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부는 곧 판결문을 읽어내려갔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태가 (아동학대 사례 중)유례가 없을 정도로 신체 손상이 심했다"며 "(양모 측은 정인이를...
"무기징역" 듣자 정인이 양모 오열…양부 "딸 생각 좀" 읍소 2021-05-15 05:13:01
장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 장 씨 측은 정인양을 상습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망에 이를만한 강한 충격을 가한 사실은 없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해왔다. 검찰은 장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떨어뜨렸다" 주장 기각…정인이 양모 살인 `고의성` 입증 2021-05-14 17:26:18
측 변호인은 재판 내내 사망 당일 정인양의 배를 밟았다는 공소사실을 부인하면서 다른 사유로 복부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사망 당일 장씨가 아이를 어깨높이까지 들고 있다가 떨어뜨렸고, 정인양이 떨어지면서 등쪽을 부딪쳐 췌장·장간막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