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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결과…양모 "정인이 밟은 적 없다" 주장은 '거짓' [종합] 2021-03-03 17:43:50
초 건강하던 정인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척해져 갔다고 증언했다. 그는 "(작년) 3월 정인이를 처음 봤을 때는 다른 아이와 다를 바 없는 건강한 모습이었다. 얼굴도 하얗고 살도 포동포동하게 올라 생기가 있어 보였다"면서 "(작년) 8월 말 즈음 다시 봤을 때는 얼굴이 까맣게 변해있고, 살도 많이 빠져있었다. 허벅지에...
정인이 양모 심리분석 결과…"밟은 적 없다" 주장 `거짓` 2021-03-03 16:54:39
`실수로 떨어뜨리고 심폐소생술을 했을 뿐 다른 외력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행동분석 결과 이러한 진술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증언했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정인양의 등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장씨의 남편...
"정인이 사망날 덤벨 떨어진듯한 큰 소리 들어" 아랫집 증언 2021-03-03 15:06:09
초 건강하던 정인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척해져 갔다고 증언했다. 그는 "(작년) 3월 정인이를 처음 봤을 때는 다른 아이와 다를 바 없는 건강한 모습이었다. 얼굴도 하얗고 살도 포동포동하게 올라 생기가 있어 보였다"면서 "(작년) 8월 말 즈음 다시 봤을 때는 얼굴이 까맣게 변해있고, 살도 많이 빠져있었다. 허벅지에...
"정인이 양모, 차에 아이 수시간 혼자 둬"…이웃주민 증언 2021-03-03 15:00:55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가 여러차례 정인이를 차에 혼자 두고 방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3일 장모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입양부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양모, 정인이 차에 혼자 두거나 맨밥만 먹이기도"…법정 증언 2021-03-03 14:04:33
초 건강하던 정인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척해져 갔다고 증언했다. 그는 "(작년) 3월 정인이를 처음 봤을 때는 다른 아이와 다를 바 없는 건강한 모습이었다. 얼굴도 하얗고 살도 포동포동하게 올라 생기가 있어 보였다"면서 "(작년) 8월 말 즈음 다시 봤을 때는 얼굴이 까맣게 변해있고, 살도 많이 빠져있었다. 허벅지에...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바이든 "5월까지 모든 성인에게 백신제공" 2021-03-03 07:03:38
오늘 3차 공판 생후 16개월된 정인양을 입양한 뒤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세번째 공판이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이날 오전 10시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모씨의 3회 공판기일을...
"너무 괴롭고 미안해" 정인이 양부, 법원에 반성문 2021-02-26 11:50:15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양부 안모 씨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26일 안씨 측 변호인에 따르면 안씨는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에 보낸 반성문에서 "아이를 지키지 못한 건 전적으로 내 무책임과 무심함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인이 양모 "입양가정 선입견 싫다"며 외부 노출 차단 2021-02-21 08:16:28
결국 정인양은 몸에 상처가 늘고 심하게 야윈 상태로 약 두 달 만에 어린이집에 돌아왔다. 문제는 양모가 정인이를 숨기는 동안 입양기관은 학대로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을 확인하고도 양부모 말을 믿은 채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같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홀트아동복지회 직원 B씨는 "지난해 7월...
정인이 재판 눈물 증언 "온몸 멍·상처, 밥 못 먹는데 방치" 2021-02-17 16:49:18
정인양의 어깨 부분이 살짝 꺼진 듯 내려앉아 있었고 피부 곳곳에서 착색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에는 장씨로부터 정인양이 일주일째 밥을 먹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A씨는 "아이가 한 끼만 밥을 못 먹어도 응급실에 데려가는 게 일반적인 부모인데 장씨는 달랐다. `불쌍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불쌍하지...
"정인이 피부까지 착색…밥 못 먹는데 병원에도 못 가" 증언 2021-02-17 16:23:12
아닐까'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인양의 상처가 넘어져서 생긴 것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증언했다. A씨는 "정인이 몸에 몽고반점이 많았지만 멍과 몽고반점은 구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한 달여가 지난 후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정인이 쇄골에 실금이 생겨 깁스하고 어린이집을 다닌다는 통지를 받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