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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풀자던 이재명 "자칫하면 아르헨티나" 2024-03-26 18:54:29
이 대표는 이날 “잘살던 나라가 정치가 후퇴하면서 망해버렸다”며 “자칫 아르헨티나가 될 수 있다”는 발언도 내놨다. “브라질도 7대 경제 강국이다가 갑자기 추락해 버렸다. 사법 독재, 검찰 독재 때문”이라고도 했다. 여권에서는 좌파 포퓰리즘으로 어려워진 나라들의 실패 원인을 엉뚱한 데서 찾은 궤변이라는...
"한 게 뭐 있노" vs "잘 안다이가"…낙동강벨트 승부처, 현역 '대격돌' 2024-03-26 18:28:56
것 같아 그동안 정치가 피부로 와닿지 않았다"면서 "경전철은 적자가 어마어마한 '실패한 사업'이 됐고, 차가 없으면 주변을 다니지 못하는 지경이 됐다. 교통 문제를 빨리 해결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의원은 구도심과 장유를 잇는 트램(노면절차)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특파원 칼럼] 5년간 일본에서 보고 느낀 것 2024-03-25 17:48:20
없었다. 아무리 정치가 후진적이고 경제가 비효율적이어도 일본 정도 되는 나라가 30년이나 침체를 못 벗어나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려웠다. 일본인도 걱정하는 '서울 집중'일본 방방곡곡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낀 끝에 개인적으로 찾은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은 저출산·고령화다. 15~64세의 생산연령 인구...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한다. 행복한 국민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치가 수행하는 역할 중 기본적 기능이 된다. 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의 차질 없는 공급을 통한 물가 안정, 적절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주거 안정,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각급 학생들 학비 걱정 덜어주기, 은퇴 이후 고령자들을 위한 기본 복지 등에 대한 국가의 책무도...
한동훈 "금투세 폐지 총선 결과에 달려…민주 심판 필요" 2024-03-24 11:26:11
(정치가) 실생활, 국민 삶과 직접 연결돼있어서"라며 "총선 결과에 따라 금투세가 폐지될지 시행될지가 결정된다"고 힘줘 말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선대위 산하에 정권심판 본부, 경제폭망 심판본부, 검찰독재심판본부 등이 구성된 것을 거론하며 "심판의 대상이 자기들이라는 것을 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류호정, 4·10 총선 출마 포기…"제3지대 정치는 실패" 2024-03-22 19:30:58
실패했다.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저의 정치가 없어진 지금, 본선에 출마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적었다. 그는 "저와 '세 번째 권력'은 정의당을 설득하지 못해 새로운 선택으로, 새로운 선택의 당적 결정에 따라 개혁신당으로 왔다"며 "제3지대 정당에서 소속 정치인들과 이념과 사상은 다르지만...
[책마을] "오늘을 지키기 위한 싸움"…보수주의는 어떻게 변해왔나 2024-03-22 18:42:27
배경으로 수십 명의 사상가와 정치가가 등장한다. 그럼에도 내용 전개가 난잡하거나 산만해 보이지 않는다. 보수주의의 기저에 깔려 있는 두 가지 핵심 화두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바로 ‘과거로부터 무엇을 지킬 것인가’, ‘미래로의 변화 과정에서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가’이다. 지키려 하는 것...
[다산칼럼] '사당화'로 부패한 정당정치, 이젠 바꿔야 2024-03-19 18:37:03
문제가 되지 않는 정당정치가 됐다. 당대표 특권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당화와 당대표 특권 폭주를 막는 방법은 무엇인가. 정치를 공동체 전체의 것으로 만드는 공화주의 정치 복원과 시민의 ‘나라 사랑’ 견제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투표로 사당화 부패와 당대표 특권정치를 막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다산칼럼] AI를 활용한 국가전략이 필요한 이유 2024-03-18 18:01:25
같지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과격해진 정치가 정책의 전문성과 양심을 거칠게 흔든다. 국민의 신뢰를 받았던 관료제가 조직적·개인적 이기심에 굴복해 국민을 배신하고 정치권 편에 서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정책의 전문성과 양심을 의심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도가 일관성과 최소한의 합리성을 유지한다면 ...
개혁신당 우르르 몰리나 했더니…20대 절반 '갈 곳 잃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17 09:56:08
"정치가 싫다"는 글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고령화되는 유권자 탓에 청년 정책이 실종된 영향도 적지 않다는 시선도 나온다. 행정안전부·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5세 인구 비중은 19%로 10년 전보다 7%포인트 올랐다. 인구수로 따져보면 10년 동안 약 350만명, 증가율은 56%에 달한다. 실제 국힘의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