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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 못 정했는데…퇴짜부터 놓는 野 2024-04-14 18:29:48
대통령은 물론 국정운영의 책임을 나눠지게 된다는 점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이 같은 어려움을 감안해 대통령실은 가능한 한 계파색이 옅은 정치인 출신을 총리 후보자로 내세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민주당이 거론한 인사들 외에도 주호영 의원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美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커져…韓정치 총선 후폭풍 벗어나야" 2024-04-14 18:27:22
우려스럽습니다. 한국에서 진보 성향의 정치인은 미국에서 민주당 의원만 만나려 하고, 보수 정치인은 공화당 사람만 만나려 합니다.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아야 합니다.” ▷미국 대선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도 공화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이응준의 시선] 안 하면 좋을 말들 2024-04-14 18:15:15
교수, 신부, 간첩, 지식인, 자산가, 정치인 등등이 그와 함께 수감돼 있었고 그 지옥에서 사그라들어 죽거나 자살했다. 북베트남이 그들을 그렇게 처리한 명분은 ‘배신자는 또 배신한다’였다. 그들 가운데 하나가 그에게 영혼이 증발해버린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돌아갈 곳이 없지만, 당신은 있구...
'공석·연내 임기끝' 공공기관장 164곳…'총선 낙하산' 주의보 2024-04-14 06:35:00
일부 기관장은 관련 업무·경력과 무관한 정치인으로 채워져 논란이 되기도 한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지난해 9월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성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김 사장은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특별 고문,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삼걸 강원랜드 전...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총선이 끝나자마자 “이준석은 괜찮은 정치인이다. 당선을 축하한다”고 했다. 총선 전까지만 하더라도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빛이 바랜 건 이준석 대표”라며 평가절하했던 그였다. 당내 젊은 소장파로서 이준석 대표와 친밀도가 높은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도봉갑)도 “이 대표 스스로 범야권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지...
尹, 4개월여 만에 비서실장 교체…이르면 내일 발표 2024-04-13 12:49:57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빠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인선한 후 대통령실...
1년 만에 상황 돌변…'화려한 복귀' 이준석 vs '치명상' 장예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07:16:30
특히 장 전 최고위원이 이 대표 지도부에 속했던 청년 정치인들을 '여의도 2시 청년'(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청년 정치인 비하 표현)으로 칭하면서 신경전이 극에 달했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사건건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2023년 2월에는 장 전 최고위원의 웹소설이 부적절한 내용을 담았다는 논란이 빚어지자 ...
미 진보단체들, 바이든에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하라" 서한 2024-04-12 21:32:28
발생한 뒤 바이든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대응 방식에 대해 "그가 하는 일은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과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7명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 군사지원을 비판하는 서한을...
[시론] 총선 이후 풀어야 할 진짜 '숙제' 2024-04-12 17:55:02
접근방식은 강조되고 있으나, 이를 국내 기업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 고민은 부족하다. 국내 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위상과 역할을 부총리급으로 강화해야 한다. 이제 여야가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가로서, 이런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정부 조직에...
[사설]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삼권분립 흔드는 위험한 선동 2024-04-12 17:52:03
모두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법부도 크게 자성해야 한다. 법원이 최근 어떤 모습을 보였길래 마치 ‘인민재판’을 연상케 하는 이런 위험한 말까지 듣게 됐나. 재판 절차의 맹점을 이용한 정치인들의 사법 농락을 사실상 방치한 데 따른 자업자득 아닌가. 법원이 저급한 정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스스로 정치와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