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무공간 키우기 경쟁하던 빅테크 기업들, 지금은 '축소 지향' 2024-04-17 10:06:53
부분 임대 매물 오피스 물량은 1억8천640만 제곱피트로 작년 4분기 정점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2019년 초에 비해서는 거의 3배나 많은 수준이다. 오피스 시장의 이런 위기는 빅테크 기업들의 태세 전환에서 비롯됐다. 아마존이나 페이스북 소유기업 메타플랫폼, 구글 모기업 알파벳 등은 수년 전부터 사무실을 크게 늘려왔...
'중산층 상징' 美 메이시스 백화점 150곳 폐쇄…대신 럭셔리 매장 연다 2024-02-28 10:02:42
그 규모는 3만~5만제곱피트로 기존 백화점 크기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고급 백화점 블루밍데일스와 뷰티 체인 블루머큐리 매장을 각각 15곳, 30곳 새로 열 예정이다. 메이시스는 블루밍데일과 2015년 인수한 뷰티 전문 매장인 블루머큐리를 현재 각각 58곳, 158곳 운영하고 있다. 스프링 CEO는 "단순히 (사업)...
[특파원 칼럼] 부동산 위기도 못말리는 美 '투자 본능' 2024-02-26 17:43:46
올리기 전인 2021년 4분기 뉴욕 맨해튼 오피스빌딩의 중위값은 제곱피트당 1029달러에서 지난해 4분기 774달러까지 내렸다. 가격 하락은 대출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연체율이 지난해 11월 2.25%에서 올해 4.5%, 2025년 4.9%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애...
'현금 부자' 글로벌 명품업체, 뉴욕 5번가 부동산 쇼핑 확산 2024-02-07 00:35:37
1제곱피트당 2천 달러(약 266만 원)로 조사됐다. 미터로 환산하면 1㎡당 2천800만 원이 넘는 액수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뉴욕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 에릭 멘케스는 "명품 업체들이 뉴욕 5번가에서 지불하는 임대료는 천문학적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자금이 풍부한 업체 입장에서는 임대료를 내는 것보다 건물을 사는...
재택근무 확산 이후…美 보스턴 최고급 빌딩들도 '썰렁' 2024-02-01 00:03:27
1제곱피트(0.093㎡)당 70달러에서 4분기 제곱피트당 6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공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보스턴에 완공된 윈스롭센터 빌딩의 경우 전체 공간의 60%만을 채웠다. 이 건물은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 등 주요 기업을 임차인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임대료가 당초...
재택근무 확산에 뉴욕 고급 빌딩 '썰렁' 2024-01-31 08:22:38
2분기 1제곱피트(0.093㎡)당 70달러에서 4분기 제곱피트당 6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줄이면서 상업용 부동산 임차 수요가 줄어든 게 프리미엄 시장으로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자리한 원 밴더빌트 타워는...
"美, 재택근무 확산으로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에도 한파" 2024-01-31 06:14:02
1제곱피트(0.093㎡)당 70달러에서 4분기 제곱피트당 6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부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줄이면서 상업용 부동산 임차 수요가 줄어든 게 프리미엄 시장으로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애초 부동산 업계에선 프리미엄 시장의 경우 일반 상업용 부동산에서...
명품 팔아서 부동산 산다…구찌 모기업, '1.3조' 맨허튼 건물 매입 2024-01-23 11:15:34
이날 발표했다. 이 공간은 11만5000제곱피트(약 1만684㎡)로 여러 층의 럭셔리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케링은 보도자료에서 “케링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거리 중 한 곳에 뛰어난 소매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는 케링의 선별적 부동산 전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선호도가 높은 주요 입지를...
소품용 총에 실탄이...美 유명배우 기소 2024-01-20 07:16:07
1만제곱피트(약 929㎡)의 주택을 1천900만달러(약 254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러스트 촬영은 지난해 4월 재개돼 약 한 달 만에 마무리됐다. 사망한 허친스 촬영감독의 유족은 지난해 볼드윈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 소송은 형사 사건의 결론을 기다리며 진행이 보류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촬영장 총격' 알렉 볼드윈, 과실치사 혐의 기소…대배심 결정 2024-01-20 05:44:43
최근 뉴욕주 롱아일랜드 햄튼스에 보유하고 있던 1만제곱피트(약 929㎡)의 주택을 1천900만달러(약 254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러스트 촬영은 지난해 4월 재개돼 약 한 달 만에 마무리됐다. 사망한 허친스 촬영감독의 유족은 지난해 볼드윈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소송은 형사 사건의 결론을 기다리며 진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