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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새 헌법' 만들 제헌의회 선거에 3천여명 도전장 2021-01-13 01:12:36
만들 제헌의회 선거에 3천여명 도전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칠레 새 헌법 제정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에 3천 명이 넘게 도전한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4월 11일 치러질 선거를 앞두고 전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무소속 후보 2천226명, 원주민 대표 185명, 정당 소속 900여 명...
베네수 마두로, '야권 불참' 총선 예고된 승리…국회마저 장악 2020-12-08 01:32:57
게라, 그리고 정권 2인자인 디오스다도 카베요 제헌의회 의장도 무난히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투표가 개시되기 전부터 이미 예고된 결과였다. 야권 지도자인 '임시 대통령'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야권이 일찌감치 선거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치러진 반쪽 선거였기 때문이다. 앞서 마두로 정부가 ...
베네수엘라, 야당 보이콧 속 오는 6일 '반쪽' 의회선거 2020-12-03 02:20:19
마두로 정권의 제헌의회 구성이나 날치기 의장 선출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의회 선거 결과도 야당과 국제사회의 인정과 지지를 얻지는 못하겠지만, 야권의 입지가 더 좁아질 가능성은 있다. 지지부진한 마두로 퇴진 운동 탓에 과이도 의장의 입지가 약해진 상황에서 이미 선거 보이콧 여부를 놓고 야권 내부에서 분열이...
'경제난' 베네수엘라 마두로 "중국이 도와달라"…투자 요청 2020-11-08 01:11:33
구성한 제헌의회에서 처리된 이 법안은 마두로 대통령에게 민간기업이나 외국과 은밀하게 석유 계약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설명했다. 이날 마두로 대통령은 "반봉쇄법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며 중국을 향해 "반봉쇄법이 새로운 협력 관계의 표현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피노체트 헌법'과 결별 선언한 칠레, 새 헌법 제정까진 먼 길 2020-10-27 06:35:22
대표들을 선출해야 한다. 제헌의회 선거는 내년 4월 1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인데, 이미 각료들 중에서도 출마 의사를 표시한 이들이 있다고 칠레 정부는 전했다. 제헌의회가 구성되면 1년 이내에 새 헌법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초안이 합의되면, 2022년 이 초안을 받아들일지를 두고 또...
칠레, 국민투표서 새 헌법 제정 가결…'피노체트 헌법' 버린다 2020-10-26 10:54:20
제정과 제헌 주체가 결정됐으나 실제로 새 헌법이 만들어지기까진 남은 단계가 많다. 우선 헌법 초안을 쓸 시민 대표들이 내년 4월 선출된다. 155명의 제헌의회는 남녀 동수로, 원주민도 포함해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이 초안을 만들면 오는 2022년 이 헌법안을 두고 다시 한번 국민투표가 치러진다. mihye@yna.co.kr (끝)...
칠레, '피노체트 헌법' 폐기 여부 결정할 역사적 국민투표 2020-10-26 03:50:45
대의원들로만 구성될 제헌의회와 기존 의원들과 시민 대표들이 50%씩을 차지하는 혼합 제헌의회 중에서 양자택일하게 된다. 두 문항 모두 과반 득표하는 쪽이 승리하게 되는데 여론조사에선 줄곧 새 헌법 제정 찬성이 우세했다. 주로 찬성은 70% 안팎, 반대는 20% 미만을 기록했다. 제헌 주체 문항에선 기존 정치인들을...
칠레, 40년 만에 새 헌법 제정될까…25일 국민투표서 판가름 2020-10-23 06:28:33
시민 대의원들로만 구성될 제헌의회와 기존 의원들과 시민 대표들이 50%씩을 차지하는 혼합 제헌의회 중에서 양자택일하게 된다. 국민투표 시행이 결정된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선 줄곧 새 헌법 제정 찬성이 우세하다. 주로 찬성은 70% 안팎, 반대는 20% 미만을 기록했다. 제헌 주체 문항에선 기존 정치인들을...
북한 "베네수엘라·시리아에 강한 연대감" 2020-10-22 13:54:28
자신의 측근인 디오스다도 카베요 제헌의회 의장의 작년 10월 북한 방문 직후 “(두 나라 사이에) 엄청난 합의가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면서 북한을 “형제들”이라고 지칭했다. 관련 유튜브(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https://www.youtube.com/watch?v=-tnjM9gOXGU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책마을] 美 뿌리깊은 인종차별…남유럽 백인도 '2등 시민'이었다 2020-10-15 17:46:48
주 하원 의석을 배정했던 제헌의회,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동부 유럽인에 대한 ‘2등 백인’ 취급, 증조부모대까지 흑인 한 명만 있어도 흑인으로 간주하는 ‘8분의 1 혈통분수법’, 비백인과 결혼한 여성의 시민권을 박탈한 버지니아주의 ‘인종보건법’ 등이다. 한국인의 시각에서 한국 출신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