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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완구 승산 회장 빈소에 허창수 GS 회장 등 조문 2017-02-04 19:18:56
4일 재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 40분께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허창수 회장은 허완구 회장의 조카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 그룹 회장, 연예인 싸이, 이서진 씨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인 3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차례 떡 꿀꺽하다 응급실 행…"기도 막힘 조심하세요" 2017-01-27 06:05:00
것이다. 김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조치가 아니었더라면 조문객이 아닌 고인의 처지가 될뻔 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같은 해 10월 당진시 읍내동 거주하는 이모(83)씨도 꿀떡을 먹다 목에 걸리면서 순식간에 얼굴과 입술이 파랗게 변했다. 긴급 출동한 구급대원이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자, 기도를 막고...
고은 "문학적 토양 풍부했던 박맹호"…이틀째 조문 행렬(종합) 2017-01-23 16:21:10
23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 서울대 문리대 동기로 만나 평생의 벗으로 지냈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이날 아침 일찍 빈소를 찾았다. 이 전 장관은 "고인은 '문학의 산타클로스'"라면서 "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 작가가 되려고 했던 꿈을 출판을 통해 남들에게 이뤄준 사람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령 "문학의 산타클로스였던 사람"…故박맹호 빈소 조문행렬 2017-01-23 13:12:26
23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 서울대 문리대 동기로 만나 평생의 벗으로 지냈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이날 아침 일찍 빈소를 찾았다. 이 전 장관은 "고인은 '문학의 산타클로스'"라면서 "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 작가가 되려고 했던 꿈을 출판을 통해 남들에게 이뤄준 사람 아니냐"고 말했다....
日 정부 상대 한센인 소송 재일동포 김태구옹 별세 2017-01-16 21:00:14
빈소가 마련된 나카지마 아이세엔에는 조문객들이 이어졌다. 유골 중 일부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청소년들이 보낸 편지와 같이 고향인 경상남도 합천에 묻혔다. 그는 생전에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지 않고 주위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사람이기 때문에 다름이 있다. 국적, 민족, 병...
강릉출신 이순원이 '사실에 가깝게' 복원한 신사임당 2017-01-16 08:20:00
가난했다면 63일 동안 전국에서 몰려드는 조문객을 받아가며 장례를 치를 수 없었을 거라고 이우는 반박한다. 실제로 신사임당은 값이 비싸 궁궐에서도 아끼던 색조 물감을 즐겨 썼다. 그림을 바탕으로 자수를 놓을 때 쓴 색실 값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부모가 모두 돌아가시고 7남매가 유산을 나눈 기록인 '이이...
조양호 회장 모친상 조문 마지막날…이재용 부회장 조문 2016-12-18 16:05:09
조문객들의 발길이이어졌다. 오후 3시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정병국 의원이 잇달아 빈소를 찾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김진표 의원도 오후 3시 30분께 차례로 방문했다. 50여분간 빈소에 머물다 나온 김 전 대표는 조양호 회장과 한진해운과 관련된정부 정책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쇼윈도부부` 끈끈한 의리 모친 빈소 함께 지켰다` 2016-11-29 21:03:28
가 함께 조문객을 맞이했다. 장례식을 무사히 마친 뒤,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김숙은 “홀로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외로워보여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친척 분들이 잠시라도 함께 있어달라고 하시더라”며 빈소에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빈소를...
초인종 의인, 그날 서교동 화재현장에선 무슨 일이? 2016-09-21 16:55:33
부부가 간간이 찾아오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을 뿐이다. 안씨는 의인이었다. 자신만 살기 위해 대피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지난 9일 자신이 살던 마포구 서교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먼저 대피해 신고를 한 뒤, 불길이 치솟는 건물로 다시 들어가 일일이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 이웃들을...
[기고] 고 카리모프 우즈베크 대통령을 추모하며 2016-09-12 17:54:43
대사관에 설치된 조문소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한국인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그의 갑작스런 타계는 우리에게도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그는 지난 25년간 우즈베크를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안정적인 기반에 올려 놓았다. 누가 우즈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