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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푸틴 방북 후 대북 제재 탈퇴는 쉽지 않을 듯" 2024-04-24 23:57:37
국제문제위원회(RIAC)에 기고한 '러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관계의 현황과 전망'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북러 관계 강화에 매우 중요한 조치로 인식될 수 있다"며 "러시아의 대북 정책이 더욱 크게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급진적...
한미 통합협의체에서 확인한 北공세적 핵전략…핵심내용은 2024-04-12 15:01:08
먼저 사용하지 않겠다고 명시한 것이다. 2021년 조선노동당 제8차 당대회에서 전술핵무기 개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북한이 견지해온 미국의 위협에 맞선 '핵 억제력' 개념에서 벗아나 공격형 핵무기 개발을 대외적으로 공표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 이듬해인 2022년 9월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서열 3위' 자오러지 11일 방북…北국경개방 후 최고위 中인사(종합) 2024-04-09 17:48:42
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13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북중이 고위급 왕래의 수위를 차츰 높여가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초청으로 자오 위원장을 대표로...
'中서열 3위' 자오러지 11일 방북…北국경개방 후 최고위 中인사 2024-04-09 16:42:15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13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초청으로 자오 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중국 당정 대표단이 11∼13일 조선(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며 "중조(중북) 우호의 해 개막식...
[속보] 북,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공식방문 발표 2024-04-09 16:13:36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오는 11∼13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초청으로 자오 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중국 당정 대표단이 11∼13일 조선(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며 "중조(중북) 우호의 해...
북한 최선희 "기시다 납치문제 집착 이해 못해…대화 관심없다" 2024-03-29 18:48:47
항상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 공화국 정부의 립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도 입장문을 내고 "28일 중국 주재 일본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대사관 참사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촉을 제기해왔다"면서 "우리는 일본 측과 만날 일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로버트 칼린 "김정은 전쟁준비 집중…서해 충돌발생 가능성" 2024-03-28 06:58:59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선이 명백히 그어진 이상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영토·영공·영해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 도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 헌법에 영토·영해·영공...
"김여정 담화, 한미일 분열 의도…정상회담 성사돼도 위험 많아" 2024-03-26 10:49:21
전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담화에서 김여정 부부장은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부부장은 북일 정상회담을 하려면 북한 무기 개발에 간섭하지 말고 일본 정부가 회담을 통해 풀어야...
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지금 결정된 것 없다"(종합2보) 2024-03-25 20:11:37
있다"고 설명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일전에도 말했듯이 조일(북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
기시다 "김여정 담화 몰라"…日 "정상회담, 다양한 루트 노력"(종합) 2024-03-25 16:59:02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일전에도 말했듯이 조일(북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