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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운반 시장 '찜'한 HD한국조선 2024-02-14 18:58:47
독자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조선사의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분야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에 선수를 뺏겼지만, 미래 선박에서만큼은 ‘기술 종속’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에너지, 현대글로비스, 일본 선사 MOL과 액화수소 ...
‘미우주무(未雨綢繆)’에서 배우는 사전적 구조조정 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2024-02-14 09:36:39
및 기자재를 조선사에 납품하는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손실을 내자 이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다. D사는 그룹 내부 경영 진단을 통해 그룹의 발전 방향성을 명확히 했고, 이를 바탕으로 저속·중속 엔진사업부와 디젤발전사업부 등을 과감히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또한 비영업 자산은 기존 그룹사와 통합해...
경남, 초격차 기술로 '친환경 선박' 경쟁력 키운다 2024-02-12 17:52:15
실증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내 조선사들의 대규모 친환경 선박 수주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두 달 사이 친환경 암모니아선 7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도 LNG운반선 15척 건조 계약을 체결해 계약 금액만 총 4조5716억원을 확보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주로 도내 기자재 업계에 ...
'친환경선 힘'에 고공행진하는 신조선가…K-조선 올해 훈풍조짐 2024-02-11 08:00:01
국내 조선사들은 올해 발주된 VLAC 15척(HD한국조선해양 11척·삼성중공업 2척·한화오션 2척)을 모두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한국 조선사들은 암모니아 운반선을 비롯한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HD현대, 장학재단 설립…중대재해 피해자 품는다 2024-02-07 18:56:23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사장을 포함해 5명 안팎의 이사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산업, 사회복지, 학계 등의 외부 인사를 임원으로 초빙해 운영을 맡길 방침이다. HD현대 관계자는 “글로벌 1위 조선사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안전 교육을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대신증권 "HD현대, 조선사 실적 턴어라운드 수혜"…목표가↑ 2024-02-07 08:25:40
대신증권 "HD현대, 조선사 실적 턴어라운드 수혜"…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은 7일 HD현대[267250]가 올해 조선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8천원에서 8만7천원으로 11.5%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HD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익 2천823억원…3년만에 적자탈출(종합) 2024-02-06 15:17:50
1위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3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천823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3천556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21조2천9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449억원으로 흑자로...
대한조선, 선박 5300억원 규모 수주 '잭팟'…역대 최대 2024-02-05 15:29:18
중견 조선사인 대한조선이 5000억원대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역대 최대 계약 규모다. 대한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15만4000DWT급 셔틀탱커 3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4억달러(약 5325억원)로 회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액 계약 기록을 경신했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HD한국조선해양, 한달만에 연간 수주목표 3분의1 달성 2024-02-05 08:13:33
1위 조선사이자 국내 조선 '빅3' 중 하나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3분의 1가량을 한 달 만에 채우는 성과를 올렸다. 암모니아 운반선(VLAC) 등 친환경 선박 발주 급증에 따른 것으로, 예상보다 빠른 수주 속도에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를 상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5일...
'늦장 재판'에 숨넘어갈 판…현대重, 6년째 노조리스크 살얼음판 2024-02-01 18:20:25
국내 1위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은 6년 넘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법리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발단은 사내하청 노조의 상급단체인 금속노조가 현대중공업에 교섭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것이었다. 현대중공업은 2018년 4월 1심, 그해 11월 2심에서 승소했다. 모두가 곧 끝날 거라고 한 소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