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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민연금 지배구조 개혁이 먼저다 2022-05-09 00:12:19
나오기 전이었음에도 횡령·배임 혐의로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연임안을 반대해 무산시킨 적도 있다. 산업재해 관리 부실을 명분으로 포스코에, 사모펀드 부실 판매를 명분으로 4대 금융지주에, 공익 사외이사를 제안하려는 시도도 했다. 한 상장기업 임원이 “기업·주주가치 제고라는 수탁자 책임 원칙은 일반 기업에...
한진家, 140억 증여세 소송 패소 2022-05-03 17:43:01
140억원을 부과했다.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위장사업체를 통한 증여를 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조 전 회장은 생전 대한항공에 면세품을 납품하는 중개업체 트리온무역, 삼희무역, 플러스무역 등을 설립하고 가족을 공동사업자로 등록했다. 한진 총수 일가는 해당 업체에서 회사 수익금을 지급받아 개인적 용도로...
증여세 재원 마련…'한화 3세' 승계고민 '마침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4-19 10:44:48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한진칼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2700억원의 상속세를 부과받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상속세 재원을 마련을 놓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온다. 상속·증여세와는 별도로 한화에너지를 통해 사실상 그룹 지배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작년에 ㈜한화 지분을 4.2%에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조현아는 3년째 불참 2022-04-08 15:49:54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조현아는 3년째 불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 행사가 8일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002320] 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신종...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국내 1호 행동주의 펀드 '절반의 성공' 2022-04-04 17:34:56
지분 매집에 나섰다. 이듬해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작고로 조원태 현 한진그룹 회장으로의 상속을 둔 갈등까지 겹치자 KCGI는 공세에 속도를 냈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지분 매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불운'과 '전략 미숙' 겹쳐하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위상 추락' 전경련, 새 정부서 부활할까…명칭변경 추진도 모색 2022-03-11 18:33:00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은 하지 못했다. 전경련은 탈퇴한 4대 그룹 재가입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부회장단에 2∼3세대와 정보기술(IT) 기업 총수들을 합류시키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후임으로 아들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부회장으로 합류시킨 것이...
조원태는 왜 김만배에 30억 빌렸나…"대장동과 무관-상속세 급전 필요" 2022-01-21 11:15:37
2019년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180640] 지분을 상속받고 국세청에 2천700억원 가량의 상속세를 신고했으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상속세를 수년에 걸쳐 나눠 내기로 했다. 다만 상속세를 내야 하는 일가 모두 충분한 현금 확보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오너 3세' 조현민 부사장, ㈜한진 사장으로 승진 2022-01-12 17:17:35
조 사장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이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 한진그룹은 12일 그룹 계열사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한진그룹에서 여성이 사장에 오른 것은 조 사장의 언니인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한진그룹은 “조 사장은 물류 사업에...
한진그룹 총수일가, 6억원대 양도세 취소소송 2심도 패소 2021-12-29 15:51:01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회장 생전에 이뤄진 부동산 거래에 부과된 6억원대 양도소득세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배준현 송영승 이은혜 부장판사)는 29일 조원태 한진 회장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
조현아, 한진칼 주식 30만주 매도…187억원 규모 2021-09-14 17:17:24
고(故) 조양호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를 위해 조 전 부사장이 주식을 매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 전 부사장은 연부연납 제도에 따라 매년 100억원가량 총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납부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올해 3월부터 잇따라 한진칼 주식을 매도해 15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