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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치러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주기 2021-04-08 18:00:07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2주기 추모 행사가 8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1시께 경기 용인시 하갈동 선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열었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빚은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2주기 맞은 한진家, 차분한 추모…조현아 불참 2021-04-08 16:52:31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2년을 맞은 8일 추모행사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경기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양호 회장 2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양호 2주기 조용한 추모식…조현아 올해도 불참 2021-04-08 15:06:38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행사가 8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002320]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양호 회장 2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양호 회장 2주기…'경영권 분쟁 승리' 조원태號, 비상 채비 2021-04-07 15:40:37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2년을 맞은 '조원태호(號)'가 본격적인 비상을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조원태 회장과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주주연합이 공식 해체되면서 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진그룹은 신종...
조양호 회장 2주기…'조원태호' 이륙 마치고 본격 비행 2021-04-07 13:53:28
조양호 회장 2주기…'조원태호' 이륙 마치고 본격 비행 남매간 경영권 분쟁 일단락…코로나·아시아나 인수 '과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지 2년이 지난 가운데 '조원태호'가 이륙을 마치고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했다.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한진칼 경영권 분쟁 패배한 '3자연합'…15개월 만에 각자도생 2021-04-02 17:32:09
한진칼 경영권 분쟁은 조 전 부사장이 ‘선친인 조양호 전 한진칼 회장의 공동경영 유훈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생인 조 회장에게 반기를 들면서 시작됐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월 말 KCGI·반도건설과 3자연합을 구성하고, 조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지난해 3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3자연합이 제안한 사내이...
산업은행 등장에 조원태 승리로 끝나버린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2021-04-02 10:41:22
=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불거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1년 3개월 만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종식됐다. 대한항공[003490]의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산업은행의 한진칼[180640] 지분율 확보가 결국 조 회장의 경영권 분쟁 승리를 도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인사이트]'한숨 돌린' 한진칼.. 경영권 분쟁 향방은 2021-03-30 09:17:15
조 회장 일가가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 조양호 회장이 2019년 4월 미국에서 갑작스레 사망한 뒤 조 회장이 갖고 있던 정석기업 지분(20.64%)은 한진칼 지분(17.84%)과 함께 세 자녀와 이 고문에게 상속됐다. 이달 초 조 회장의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한진칼 주식 5만5000주를 KCGI에 넘겨 33억원 가량의...
조현민·이명희, 한진그룹 계열사 정석기업 지분 전량 매도 2021-03-26 19:10:01
일가의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 참여가 제한됐지만, 부동산 기업인 정석 기업의 경영 참여는 제한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조 부사장과 이 고문이 지분을 매각한 것은 고(故) 조양호 회장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 조달 차원일 수 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온다. 조 회장 등 한진 일가가 내야 하는 상속세 규모는 2천700억원...
사원들은 허리띠 졸랐는데…총수들은 '묻지마' 연봉(종합) 2021-03-24 09:33:33
한진칼[180640] 등 5개 계열사는 2019년 4월 별세한 조양호 회장에게 퇴직금 494억원을 지급했다. 조 전 회장이 39.5년을 근무한 퇴직금이었다. 대한항공의 임원 퇴직금 및 퇴직위로금 지급 규정은 월급의 6배까지 퇴직금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이웅열 전 코오롱[002020] 그룹 회장이 퇴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