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권 협회·기관장 교체 시즌 막 올랐다 2023-10-30 18:01:22
초 퇴임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직능본부 금융산업지원 본부장을 맡았던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대표적이다. 현직 가운데선 KB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던 허인 KB금융 부회장이 거론된다.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이르면 이번주 1차 회의를 열고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내정자 "리스크 관리 최우선…비금융사 M&A도 검토" 2023-09-11 17:44:57
신설을 검토했던 신한금융은 조용병 전 회장의 용퇴 이후 부회장직을 만들지 않았다. 대신 양 내정자가 기존 4개 비즈니스 그룹(개인고객·자산관리, 글로벌·보험, 디지털·IT, 자본시장)은 유지하고 계열사 대표 등 부사장급 임원을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보형/정의진 기자 kph21c@hankyung.com
상반기 금융지주·은행 CEO 보수는…유명순·함영주 '18억원대' 2023-08-14 18:40:23
회장, 퇴직금까지 13억원…조용병 전 신한 회장은 성과급 유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일부는 최대 18억원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 3개월만 근무하고 지난 3월 퇴임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퇴직금까지 13억원을...
금융지주, 증권·보험사 'M&A 잰걸음' 2023-04-16 18:22:50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전 회장 시절 크고 작은 M&A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골격을 갖췄다. 2018년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현 신한라이프)을 시작으로 아시아신탁(현 신한자산신탁)과 네오플럭스(신한벤처투자), 카디프손해보험(신한EZ손해보험) 등을 차례로 인수했다. 하지만 생명보험 업계 ...
진옥동 "고객이 자긍심 갖는 일류 신한 만들 것" 2023-03-23 17:55:47
기업은행을 거쳐 1986년 신한은행에 들어왔다. 2010년 퇴임한 라응찬 전 회장 후 신한금융에서 13년 만에 나온 두 번째 고졸 출신 회장이다. 지난 6년간 신한금융을 이끌어온 조용병 전 회장(65)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날 주총에선 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윤재원 등 여덟 명의 사외이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선임안 주총 통과 2023-03-23 11:08:56
신한금융을 이끌었던 조용병 전 회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신한금융지주 회장에서 물러난다. 조 회장은 지난해 신한EZ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에 이르는 종합금융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지난해 4조6423억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두며 KB금융지주(4조4133억원)를 제치고...
"서로가 서로를 임명"…금융지주 회장 '연임 거수기' 된 사외이사 2023-03-20 17:59:28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3연임에 도전했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해 12월 전격 사퇴를 선언하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올 1월 갑작스럽게 사임을 밝힐 때 정작 사외이사들은 제대로 된 설명조차 듣지 못했다. 이사회 중심 경영을 표방하는 금융지주의 현주소다. ‘연임 도구’ ...
신한금융 '최대주주' 국민연금, 진옥동 회장 선임 ‘반대’ 2023-03-17 07:35:40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이 ‘깜짝’ 용퇴를 결정한 후 지난해 12월 진옥동 당시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진 내정자는 신한은행장이었던 2021년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주의적 경고’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국민연금은 성재호...
국민연금,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선임안 '반대표' 2023-03-16 20:47:16
12월 조용병 회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까지 찬성을 권고하며 순조롭게 주총에서 승인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민연금이 반대에 나서며 주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신한지주 지분 7.6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외에 블랙록(5.71%), 우리사주조합(5.13%) 등이 지분을...
'연봉 1억 넘는 거수기' 금융지주 사외이사 72%, 연임 눈앞(종합) 2023-03-12 11:41:45
ISS는 "조용병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이사회가 첫 기소와 1심 유죄판결 당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하나금융 보고서에서는 함영주 회장의 DLF 사태 관련 법률 리스크가 언급됐다. 함 회장은 DLF 불완전 판매로 중징계(문책경고)를 받고 징계 취소 소송을 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