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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확대간부회의서 위기 대응안 논의 2024-03-18 21:01:42
함께 조합원 부실 현황, 보증금 청구 및 지급 추이 등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뛰어난 금융 전문성과 위기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책을 마련함으로써 건설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회계공시·진보당 지지 놓고…민주노총 '집안싸움' 격화 2024-03-18 18:20:53
데 대한 조합원들의 반발 등을 우려해 공시 참여를 결정했다. 민주노총 소속 공시 대상 노조 331개 중 312개(94.3%)가 공시에 참여 중이다. 올해도 참여가 예상됐으나 지난달 28일 조합원 18만3000명 규모의 민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대의원대회에서 회계공시 제도를 두고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
압구정3, 신속통합기획 '진통' 2024-03-18 17:36:04
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서울시가 제시한 신속통합기획안을 보다 합리적으로 바꾸자는 게 주된 내용이다. 조합은 3종일반주거지역 확대, 기부채납 순부담 축소, 기부채납으로 예정된 보행교 제외(위치 변경) 등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우선 조합원을...
부담금 줄지만…재건축 사업 '약발' 먹힐까 2024-03-18 17:35:18
금천구 남서울럭키아파트는 조합원에게 가구당 최대 8억8000만원의 추정 분담금을 내야 한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 A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재건축을 위해 조합원 한 명당 수억원을 내야 할 판”이라며 “초과이익을 논하는 게 무의미한 것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재건축 사업에만 초과이익 부담금을...
[속보] 민주노총, 올해도 노조 회계공시 참여한다 2024-03-18 15:41:38
지나가는 듯했지만 지난달 28일 조합원 18만3000명 규모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대의원대회에서 “회계공시 제도는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 수단”이라며 돌연 참여 거부를 선언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금속노조는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도 “노조의 자주성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불참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보건의료노조, 전격 회계공시…'내부 갈등' 빠진 민노총 2024-03-17 18:51:55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합원의 알권리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했다.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제도 시행 초기엔 “노조를 통제하고 탄압하려는 목적”이라며 반발했다. 하지만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데 대한 조합원들의 반발 등을 우려해 결국 참여로 방향을 틀었다....
"프리미엄 얹어도 분양가보다 저렴"…전국서 손바뀜 활발 2024-03-17 18:01:13
개념이라면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으로부터 입주할 권리를 사들이는 것을 뜻한다. 1월 전국에서 분양·입주권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단지는 부산 남구 ‘대연 디아이엘’(총 4488가구)이었다. 총 276건의 손바뀜이 일어났다. 작년 6월 분양한 단지다. 최근 전매제한(6개월) 규제가 풀리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대세는 49층?…서초 삼풍·성수2 정비계획 변경 2024-03-17 18:00:24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추정 분담금이 커서 조합원의 반발을 샀던 만큼 층수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도 지난 9일 조합 총회에서 고층(50층 미만) 375표, 초고층(50~70층) 369표로 고층이 근소하게 앞서면서 49층 계획에 힘이 실렸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기고] 노조 회계공시,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대적 요구다 2024-03-17 17:51:42
조합원의 정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언론에 따르면 적지 않은 조합원이 현장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은 이번 결정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노동조합은 헌법에 따라 노동3권을 보장받고, 전임자 지원 등을 통해 특별한 지원과 보호를 받는다. 노동3권을 온전하게 수행하려면 노동조합...
황금의 49층?…1년 만에 집값 7억 껑충 뛴 아파트 2024-03-16 21:07:28
추정 분담금이 커서 조합원의 반발을 샀던 만큼 층수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도 지난 9일 조합 총회에서 고층(50층 미만) 375표, 초고층(50~70층) 369표로 고층이 근소하게 앞서면서 49층 계획에 힘이 실렸다. 앞서 성수1지구도 50층 미만 고층 계획을 선택했다.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