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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인권결의안 초안, 'COI 후속 보고서' 제출 요청(종합) 2024-03-22 18:07:10
사상, 양심 및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와 의견, 표현·결사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제약하는 북한 법령을 추가로 적시하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처벌하고 가정교육을 의무화한 청년교양보장법(2021년), 남한말을 쓰면 6년 이상 징역형, 남한말투를 가르치면 최고 사형에 처한다는 내용의...
"中신장 인권탄압 제재" 외친 EU, 1∼2월 신장산 수입 218% ↑ 2024-03-21 09:31:12
만들어낸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각 민족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아주 잘 보장되고 있다"며 "무슬림은 충분히 많은 종교활동 장소를 향유하고 있고, 정부는 출자해 이슬람교 사원 유지·보수를 돕고 있기도 하다"며 강제노동은 없다고 강조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말레이 편의점서 '알라' 표기 양말 판매 논란…국왕 "엄중 조치" 2024-03-20 12:52:32
들어있어 일일이 검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양말 공급업체를 조사해 알라 표기 양말 5켤레를 압수했다며 KK 슈퍼마트 등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헌법상 국교가 이슬람교이며, 종교 자유는 보장된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인도,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시행 美 우려에 "내부 문제" 발끈 2024-03-16 13:59:47
대변인은 그러면서 종교적 자유 및 동등한 대우의 중요성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자이스왈 대변인은 "미 국무부의 그러한 언급이 부적절하고 잘못된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면서 "인도 헌법은 모든 시민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한된 지식을 가진 이들이 인도의 다원주의적 전통과...
미국·유엔, '反 무슬림 논란' 印 시민권법 강행에 우려 표명 2024-03-13 15:22:35
6개 종교 신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 법에 무슬림이 빠지면서 소수 집단과 대학생 등이 크게 반발했고, 2019년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에 인도 정부는 시행을 보류해오다가 총선(4∼5월)을 앞두고 시행 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
극단주의란 무엇인가…영국 정부 '정의 확장' 추진에 논란 2024-03-12 00:11:18
지목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으며 여론 수렴 과정도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현 보수당 정부 내 일부 관리는 동성결혼이나 낙태 같은 민감한 현안에 반대하는 종교 단체 등 '온건한' 보수단체들까지도 극단주의로 몰려 타격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디언의 일요판 디옵서버는 10일...
[사설] 국민의힘, '행복 공약'이 거슬리는 이유 2024-03-11 17:46:33
있다. 행복에 대해서는 무수한 철학적·종교적·학문적 담론이 있어 왔다. 무엇이 행복인지, 어떻게 하는 게 행복해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답도 없다. 다만 근대 이후 자유민주주의 기반 서구 선진국에서 행복은 자유 시민 각자가 자기 책임 하에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달성하는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종...
[단독] 서울역광장 '노숙인 술판·확성기' 없앤다 2024-03-06 18:01:12
단숨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종교 집회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보다 표현의 자유라는 국민의 기본권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위 전문위원실 관계자는 “시위할 자유를 앗아가는 조례는 상위법과 충돌할 수 있어서 관련 조항은 원안에서 삭제됐다”고 말했다. 광장에서의 생활 소음을 규제할 법령이 정비돼...
[단독] 서울역광장 '노숙인 술판·확성기' 없앤다 2024-03-06 17:19:33
쉽지 않다. 종교 집회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보다 표현의 자유라는 국민의 기본권이 우선시 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위 전문위원실 관계자는 “시위할 자유를 앗아가는 조례는 상위법과 충돌할 수 있어서 관련 조항은 원안에서 삭제됐다”고 말했다. 음주 문제 또한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서울역 앞...
네타냐후 "라마단 기간 알아크사 사원서 신앙자유 최대 보장" 2024-03-06 04:10:19
자유 최대 보장" 라마단 첫 주 입장객 수 종전 수준 유지 결정 극우 장관, 네타냐후의 출입제한 요구 거절에 강력 반발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10일께 시작되는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중 동예루살렘에 있는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사원에서 신앙의 자유를 온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