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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신축주택 사도 주택수 제외…'비아파트' 규제 풀었다 2024-01-10 10:40:42
신축 주택은 취득세와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정부의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대책의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에서는 6억원, 지방에선 3억원 이하의 다가구,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대상이다. 올해 신규 취득하는 주택부터 혜택이 적용되고 기존 보유 주택 수에 해당하는 세율이...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사업기간 최대 5∼6년 단축한다 2024-01-10 10:39:16
소형 신축주택을 추가로 매입할 때는 양도세·종부세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없다.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도 세제 산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85㎡, 6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이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 소형 주택과 달리 1가구 1주택자가 구입할 때도 양도세·종부세 특례를...
이재명 재판하다 사표 낸 판사 "내가 사또도 아니고…" 2024-01-10 07:23:01
지 30년이 넘었고, 지난 정권에 납부한 종부세가 얼만데, 결론을 단정 짓고, 출생지라는 하나의 단서로 사건 진행을 억지로 느리게 한다고 비난을 하니 참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조선시대 사또도 아니고 증인이 50명 이상인 사건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참 원"이라며 "하여간 이제는 자유를 얻었으니 자주...
"도심 소형주택 공급 늘리려면 빌라·오피스텔 주택수 제외를" 2024-01-09 17:13:00
임대사업자 제도를 폐지하며 종부세 합산·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등의 혜택이 없어졌다. 2022년 정부가 다시 혜택 부활을 예고했지만, 국회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표류하고 있다. 전세금 반환보증 규제 강화도 비아파트 수요 위축 원인으로 꼽힌다. 전세사기 대책으로 갑작스레 전세가율(매매가...
'稅 특례' 세컨드홈, 최대한 폭넓게 지정…수도권·광역시 관건 2024-01-07 06:31:00
취득하더라도 1주택 특례를 적용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의 추가 주택에 대해선 1주택으로 간주하고 재산세와 종부세, 양도세 등에서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적용가액이나 적용 지역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野로 공 넘어간 '경제 살리기'…12개 감세·규제완화 모두 法 바꿔야 2024-01-05 18:14:12
정책의 골자다. 양도세 감면을 위해선 조특법, 종부세 감면을 위해선 종부세법 개정이 전제돼야 한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과제인 비(非)수도권 개발부담금 100% 감면과 학교용지부담금 50% 감면도 각각 개발이익환수법과 학교용지부담금법을 개정해야 시행할 수 있다. 기재부는 올 상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강화·가평·양양에 '세컨드 홈' 사도 1주택 2024-01-05 17:41:35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재산세·종부세·양도세 모두 혜택받아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2024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인구 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세컨드 홈 활성화 대책을 담았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 내 주택을 신규로 매입하더라도 1주택자로 간주한다는 게 골자다....
[2024경제] 인구감소지역서 '세컨드 홈' 사면 다주택서 빼준다 2024-01-04 12:09:27
취급되면서 재산세와 종부세, 양도세 등에서 세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적용가액이나 적용 지역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방문 인구를 늘리기 위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기존 관광 단지와 비교해 최대 10분의 1 크기인 '미니 관광단지(5만∼만30㎡)'를 신설하기로...
상속받아 일시적 2주택자 됐는데…"종부세 부과 정당" 2심서도 패소 2024-01-02 18:24:37
“종부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최근 원심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가지고 있던 A씨는 2019년 8월 강남구의 아파트 지분 4분의 1을 상속받았다. A씨는 이에 따라 8개월가량 다주택자 상태로 있다가 이듬해 6월 27일 상속받은 아파트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하지만...
1∼11월 국세수입 49조원 감소…두 달째 감소 폭 축소 2023-12-29 11:30:02
종부세 감소 등으로 작년 12월보다 적게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에 납부되는 종부세는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감소가 예견된 상황이다. 다만 전체 세수 감소 폭이 5조원 이상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예측이다. 따라서 올해 세수는 재추계보다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 최진규 조세분석과장은 "1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