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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손실 5천억원 넘었다…배상 쟁점은 '적합성원칙 지켰나' 2024-02-13 06:01:01
파생금융상품이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등을 금융사가 권유했다면 적합성 원칙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만약 ELS 판매 과정에서 금융사가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거나, "예금과 똑같다"며 가입을 유도했다면 설명의무 위반이나 부당 권유 유형의 불완전 판매다. 따라서 은행권은 이번에 당국이...
[머니플로우] '저PBR 랠리'에 증시자금 유턴…예탁금 1주새 9천억 늘어 2024-02-10 09:00:00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일주일 동안 3천734억원이 증가했다. 이들 자금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기대감에 그간 저평가됐던 저PBR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코스피가 연초 내줬던 2,600선을 회복하면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급반등했던 코스피가 지난 5∼6일 이틀간 조정을 받을 때만 해도...
"은퇴준비 이렇게 하자"…IRP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더 머니이스트-퇴직연금 톡톡] 2024-02-08 07:30:01
리츠 및 인프라펀드를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IRP 계좌에서는 주로 실적배당상품을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하는 위험자산 투자한도가 적립금의 70%로 정해져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실적배당상품은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와 ETF, 하이일드채권펀드, 리츠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30%는...
하버드 총장 몰아낸 헤지펀드 회장, 개인투자자용 펀드상품 출시 2024-02-08 06:49:38
펀드 퍼싱스퀘어가 개인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는 투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크먼 회장이 이끄는 퍼싱스퀘어는 7일(현지시간) 미 증권당국에 등록한 증권신고서에서 북미 상장 대형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공모액을 달성하면 추가로 투자금을 받지 않는 폐쇄형 펀드로 운영되며,...
글로벌 '머니무브' 현상…미국·일본·인도 시장에 뭉칫돈 2024-02-06 15:48:09
찾아 부자들 ‘엑소더스’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에 설정된 148개 미국 주식형펀드의 1년 평균수익률은 38.83%로 집계됐다. 이 기간 해외지역별 주식형펀드 종류 중 수익률 1위다. 그다음으로 인도(37.06%), 일본(33.35%), 신흥유럽(31.58%) 순이었다. 미국 S&P500은 최근 1년간 17% 넘게...
날아오른 日 증시, ESG에 답 있다 2024-02-06 09:35:08
경우 상장된 주식형 ETF가 100개 남짓이지만, 100주 단위 매매 제한이 있는 일본 주식에 비해 단주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엔화 약세로 환전 타이밍이 나쁘지 않다는 점과 향후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가시화될 경우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단기 되돌림은...
삼성운용 ETF, 1월 순자산 1.9조 원 증가…50조 원 돌파 2024-02-05 10:55:10
유보한 투자자들과 증시 하락을 투자 기회로 인식한 투자자들이 각각 파킹형과 주식형 상품으로 몰리며 순자산 증가 상위 5개 관련 상품으로 나타났다. KODEX CD금리액티브 1조 1,400억 원, KODEX Top5PlusTR 7,100억 원, KODEX 레버리지 3,700억 원, KODEX FnTop10동일가중 2,300억 원, KODEX KOFR금리액티브 1,400억 원...
삼성운용 KODEX ETF, 1월 순자산 1.9조 늘었다 2024-02-05 10:07:43
방향성에 대해 판단을 유보한 투자자들과 증시 하락을 투자 기회로 인식한 투자자들이 각각 파킹형과 주식형 상품으로 몰렸다. 순자산 증가 상위 5개 상품은 KODEX CD금리액티브 1조1400억원, KODEX Top5PlusTR 7100억원, KODEX 레버리지 3700억원, KODEX FnTop10동일가중 2300억원, KODEX KOFR금리액티브 1400억원 등이다....
잠시 맡겨놓는 '파킹' 투자 수요 늘어 2024-02-05 06:57:23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장 개설 이래 금리형 ETF가 주식형 ETF를 처음으로 앞선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CD금리 ETF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을 출시했다. 똑같이 CD 91일물 금리만큼의 수익률을 일할로 제공하지만, 미래에셋 ETF와의 가장 큰 차이는 ETF 1좌당 가격을 가장 높은 100만원으로...
"금리 변동성 피하자" 파킹투자 인기…단기금리형 ETF 잇단 출시 2024-02-05 06:43:01
금리형 ETF가 주식형 ETF를 처음으로 앞선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CD금리 ETF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을 출시했다. 똑같이 CD 91일물 금리만큼의 수익률을 일할로 제공하지만, 미래에셋 ETF와의 가장 큰 차이는 ETF 1좌당 가격을 가장 높은 100만원으로 설정하고 호가단위를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