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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어도어 주주총회를 소집해 민희진 대표 해임안건을 올릴 예정인데, 현재 어도어 이사진이 민 대표 측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총 소집을 반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면 법적 조치로 돌입이 되겠죠. 적어도 두어 달 이상 소요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주가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문 닫는다…부진 점포 정리 들어가나 2024-04-23 10:22:56
주주총회에서 백화점 비효율 점포에 대한 리포지셔닝 검토를 공식화한 이후 나온 첫 번째 효율화 작업이다. 앞으로 롯데가 실적이 부진한 매장에 대한 체질 개선 조치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내부적으로 마산점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마산점은 2015년 롯데가...
롯데백화점 마산점 영업 종료 결정…부진점 효율화 본격화하나 2024-04-23 09:39:51
주주총회에서 백화점 비효율 점포에 대한 리포지셔닝 검토를 공식화한 이후 나온 첫 번째 효율화 작업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롯데가 실적이 부진한 매장에 대한 체질 개선 조치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내부적으로 마산점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마산점은...
증권가 "뉴진스 소속사 분쟁에도…하이브 실적 영향 제한적" 2024-04-23 08:34:38
주주총회 개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이 연구원은 관측했다. 이 경우 최대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어도어 측의 별도 요청이 없는 이상 하이브는 뉴진스의 예정된 활동이 정상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어도어 입장에서도 뉴진스의 예정된 컴백을 중단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총선 직전 印야권 지도자 체포되자…부인들, 남편대신 여권 맹공 2024-04-22 15:56:39
불법매각 혐의로 체포된 직후 주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케지리왈 주총리와 소렌 전 주총리가 각각 이끄는 보통사람당(AAP)과 JMM은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의 라훌 간디 전 총재가 작년 7월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BJP) 집권 저지를 위해 결성한 야권 정치연합 '인도국민발전통합연합'(INDIA)에 참여한...
급락세로 돌변한 하이브…'뉴진스 빼내서 독립?' 2024-04-22 14:21:46
주총회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주총 소집은 어도어 이사회의 결정이 필요한데, 민희진 대표 측이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민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의 사내이사 2인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민 대표와 함께한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한편,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굵직한 경영권 분쟁 도맡아…베테랑 포진한 화우 선두권" 2024-04-21 18:51:15
등에서 그치지 않고 M&A, 공개매수, 공시, 주총, 언론 대응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대형 M&A 거래는 다소 침체했으나 중소형 딜은 지속되고 있다고 안 변호사는 전했다. 이어 “기업 수익성 악화로 기업 규모를 줄이는 ‘다운사이즈 딜’ 수요가 이어지면서 M&A와 계열사 구조조정은 계속될...
[단독] "경영보다 돈"…아워홈 매각 손잡은 남매 2024-04-19 18:28:18
구성해야 하는데 지난 17일 열린 주총에선 두 명밖에 확정하지 못했다. 장남의 아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주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이 안건으로 상정해주지 않았다. 장남과 미현씨는 임시 주총을 통해 이사회를 장악한 뒤 당분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아워홈을 운영하며 매각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2위...
아워홈, 작년 매출 1조9천835억원·영업이익 943억원 '사상최고' 2024-04-19 17:21:11
주주총회에서는 구미현씨와 구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만 사내이사로 확정했다. 업계에서는 구지은 부회장이 지분 매입 등을 통해 임시주총에서 반전을 노릴 것이라고 본다. 배임·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문 경영인이 경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는...
ISS "워런 버핏의 버크셔, 기후변화·거버넌스 문제 외면" 비난 2024-04-19 15:46:14
연례 주총서 이사 5명 재선임 투표 보류 권고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18일(현지시간)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기후변화와 거버넌스(지배구조)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주주들에게 이 회사의 이사 5명에 대한 재선임 투표를 보류(withhold)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