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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은 통과, '정관'은 부결…고려아연 주총, 승자 없이 끝났다 2024-03-19 12:26:12
있다. 주총장을 빠져나오던 한 주주는 "현장엔 150명에서 200명 정도의 주주들이 참석했다"며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의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계속 제시돼 총회가 길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주총에선 고려아연 경영진의 투자 손실을 비판하는 주주도 있었다. 회사는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를 통해...
LG전자, 올해 주총 온라인 중계…"열린 주주총회로" 2024-03-17 10:00:00
안건이다. LG전자는 주총장 입구에 전시존을 마련해 LG 랩스(Labs)의 다양한 실험적 제품, 제품에 사용되는 재활용 소재나 가전 접근성을 높이는 컴포트 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의결권 강화 차원에서 2021년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국민연금 "행동주의 요구, 삼성물산 주주가치에 도움 안돼" 2024-03-15 18:32:35
반대표를 던졌다. 소액주주들도 이날 주총장에서 “자사주 취득에 쓸 돈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행동주의펀드가 표결에선 패배했지만 적지 않은 표를 얻었다는 점은 최근 주주환원 확대 목소리가 커진 게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행동주의펀드 연합을 대리한 법무법인 린...
유한양행 회장직 부활…사유화 논란에 주총 '시끌' 2024-03-15 17:58:29
있다며 반발한 겁니다. 주총장엔 창업주의 손녀이자 하나뿐인 직계 후손,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도 직접 참석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유일한 박사 손녀) : 할아버지 정신(유지)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든 것은 할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평가돼야 합니다.] 주주들의 반대도 잇따랐지만, [유한양행...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 부활...사유화 비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15 14:09:30
없었다가 이번에 다시 생긴 겁니다. 이를 두고 직원들은 주총장 밖에서 '특정인이 회장직에 오르기 위한 조치'라며 시위를 벌였고, 일부 주주들은 주총에서 비판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에 맞춰 주인 없는 회사로...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 생기나…직제 부활 안건 주총서 통과(종합) 2024-03-15 12:54:21
이정희 의장은 주총장을 빠져나가며 "저는 (회장) 안 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1969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택해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사회 구성원은 사외이사 수가 사내이사보다 많으며 감사위원회 제도 등을 두고 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슈퍼개미 안건 전부 부결…다올투자증권, 이병철 '완승' 2024-03-15 12:34:26
주총장에는 애초 소액주주들의 현장 참여율이 많지 않았다. 김 대표 측이 제안한 핵심 안건을 지지한 이들도 서너명에 불과했다. 김 대표 측 안건들이 족족 부결되자 일부 소액주주들 사이에선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다올투자증권에 투자하고 있다는 한 소액주주는 "최대주주가 양심적으로, 도덕적으로 경영을...
"주가 왜 이러냐"…삼성물산 주총장, 개미들 뿔났다 2024-03-15 12:18:49
"제일모직 시절부터 삼성물산 주식을 49년째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손해만 보다 죽을 나이가 돼 억울합니다." 고령의 주주 A씨는 "삼성물산 임원들은 주가 부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원통함을 풀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일모직은 1975년 상장돼 2014년 삼성SDI에 흡수됐고, 이듬해 통합 삼성물산으로 거듭났다. 그는...
삼성물산 주총서 '행동주의 펀드 배당 확대안' 부결…77%가 반대(종합) 2024-03-15 11:07:36
주총장에서는 행동주의 펀드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 도현수 변호사가 주주제안과 관련해 발언했다. 도 변호사는 "삼성물산의 우량 자산이 뛰어난 실적을 내고 있음에도 주주들은 지속적으로 투자 손실을 보고 있다"며 "자본 배분과 주주수익률 개선 필요성에 대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과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받고...
미증시, 반도체·전기차 관련 기술주 하락에 혼조 마감-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3-14 08:34:29
주총장 - 롯데알미늄에 이어 한미사이언스, 금호석유화학에서 경영권 분쟁 관련 제안을 내놓고 있어 재벌들의 집안싸움이 표 대결로 확전되는 양상 - 2015년 롯데그룹 '형제의 난'을 일으켰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2월 23일 롯데알미늄의 주총을 앞두고 물적분할에 반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