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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인,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 비판했다가 징역 7개월 2022-05-06 12:27:26
뚫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미군과 중공군 모두 큰 피해를 봤지만, 영화는 이 전투가 항미원조(抗美援朝·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 최종 승리의 토대를 닦았다고 묘사했다. 중국인들은 혹한의 추위에서 얼어 죽은 중공군 병사들을 향해 '얼음조각' 부대라고 칭하며 영웅으로 대접하고 있다. 뤄창핑이 막대한 사상자를...
[책마을] 최고경영자의 역할은 '조직 솎아내기' 2022-04-01 18:02:44
자만에 빠져 중공군이 개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오판하고 말았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미 육군은 더욱 관료화되고 순응형 조직으로 바뀌었다. 순환 보직 체제로 옮겨 다닌 탓에 서로서로 사이좋게 지내려고 했고, 해임은 사라졌다. 장군들은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에게 쓴소리하기보다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했다. 그...
"중국, 20차 당대회까지 대만 침공 안해…'회색지대 전술' 기조" 2022-03-21 13:14:45
중공군사사무연구소'는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중국군의 2022 훈련 동원과 군사훈련 실태'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연구소는 중국군이 올해 대만해협 주변에서 여전히 회색지대 전술 형태로 각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이 회색지대 전술 훈련 외에도...
"8200만원 넣었는데…" 러 주식 몰빵한 쿠팡맨의 '눈물'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2-03-05 06:59:58
입장으로 보면 캐나다나 대한민국에 중공군이 입성하는 시나리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핵무기를 언급하는 이유도, 초강력 경제제재를 감수하는 이유도 칼날이 턱밑까지 들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군대를 파병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나토군이 우크라이나를 ...
갈수록 심화되는 미·중 패권전쟁…중국인, 미국 어떻게 볼까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인 본색] 2022-01-09 07:37:58
한 유엔군이 중공군 제9병단에 속한 3개 군단과 벌인 전투에서, 유엔군 1만7000여명의 사상자와 중공군 4만8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진주만 피습 이후 미군이 겪은 최악의 패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장진호는 미·중 갈등이 깊어가는 가운데 작년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CNN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곧 끝날 수도"…'정의용 발언' 주목 2021-12-31 01:41:25
북한군·중공군은 합의문에 서명했지만 남한이 빠졌고, 합의문 자체의 성격이 평화 협정이 아니었다는 점을 들었다. 정전 선언 서문은 "이것은 한반도 갈등을 중단하고 완벽한 평화가 정착할 때까지 모든 군사 및 적대 행위를 완벽하게 중단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정전을 성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했다. 이어...
[런던 Eye] "원 코리아 소망" 한국사 강의 구순의 英 참전용사 2021-12-08 10:18:54
패릿 준장은 최전선에서 중공군과 전투중에 부상당했지만 다시 전장으로 돌아갔다. 그는 1952년 한국에 도착했을 때 느꼈던 감정이 우울함. 분노. 걱정으로 기억했다. 하지만 2018년 한국 정부가 주는 국민훈장 2등급 훈장 모란장을 받으러 다시 한국에 갔을 때는 '감탄'이었다고 했다. 전쟁 후엔 한국과의 인연이...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 2021-11-26 16:31:21
국군과 함께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전투다. 전투 기간 미군 4천500여 명이 전사하고 7천500여 명이 다쳤다. 미군 전사(戰史)상 가장 치열한 전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전투로 10만여 명의 피난민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 /김병언 기자
중국 "제작비 180억원 이상 영화 매년 50편 만들겠다" 2021-11-10 14:58:56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역대 최고 흥행작은 '특수부대 전랑(戰狼) 2'(56억9천500만 위안)다. 영화 장진호는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미군이 개마고원까지 진군했으나 중공군에 포위돼 1만8천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철수한 장진호 전투를 중국적 시각에서 다뤘다. 중공군의 희생이 압록강까지 밀렸던 전세를 반전시킨...
이근 "친북 정권이 北에 있는 국군포로 외면"…정부 저격 2021-11-10 07:25:43
중공군에게 붙잡혔다. 이후 북한에 넘겨졌으나 포로교환 때도 남한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함경북도 아오지 탄광에서 강제 노역을 했다. 1956년 6월 북한 당국이 '내각 결정 143호'를 내려 약 450명의 국군포로에게 공민증을 발급하면서 사회로 나와 가정을 꾸렸다. 허씨는 남한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