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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설리번·中 왕이 몰타서 회동…정상회담 가능성 논의(종합) 2023-09-17 23:32:11
발표문에서 "양국은 중미관계의 안정과 개선에 관해 솔직하고 실직적이며 건설적인 전략적 소통을 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양국이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미 아시아·태평양 사무 협의와...
중국 총리 "중미관계 일부 어려움 직면…서로 향해 다가가야" 2023-08-21 21:39:56
"중미관계 일부 어려움 직면…서로 향해 다가가야"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이사회 의장 만나 "중미 함께 발전 가능"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리창 중국 총리는 21일 "중미 관계와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이 일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양측이 진심을 보이고 서로를 향해 다가가며 공동의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中, 美 '위구르 강제노동' 제재에 "거짓 근거로 중국기업 탄압" 2023-08-02 20:01:24
핵심이고, 중미관계에서 넘어선 안 될 첫 번째 레드라인"이라면서 "중국 인민의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 수호에 대한 결심, 굳은 의지, 강력한 역량을 누구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했다. 중국 당국의 이런 입장은 전날 발효된 갈륨·게르마늄 관련 품목 수출 통제 조치를 위시한 '보복 카드'로 중국이 나름의...
中, 美 대만 무기지원 결정에 항의…"대만문제는 레드라인" 2023-08-01 13:20:03
그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이자 중미관계에서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미국의 일부 세력은 패권주의적 태도와 냉전적 사고에서 출발해 무기 수출과 군사 원조, 합동 훈련 등 나쁜 방식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탄 대변인은 "인민해방군은 대만해협의 형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시종일관 고도의 경계를...
시진핑, '핑퐁외교' 美키신저에게 "역사적 공헌 잊지 않을 것"(종합2보) 2023-07-20 17:34:39
중미관계 정상화 과정을 열어 양국을 행복하게 했고 세계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현재 세계는 100년 동안 없던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국제구도도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중미 양국은 다시 한번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갈림길에 있고 양측은 다시 한번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시진핑, '핑퐁외교' 美키신저에게 "역사적 공헌 잊지 않을 것"(종합) 2023-07-20 16:11:09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 인민의 친선을 증진하기 위한 역사적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나 "중국인은 정의를 중시한다. 우리는 '라오 펑유'(老朋友·오랜 친구라는 뜻)를 잊지 않을...
주미중국대사, 美 기술견제시 보복 시사…"분명히 대응할 것" 2023-07-20 05:36:59
"중국만큼이나 건전하고 안정적인 중미관계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분명히 패권(hegemony)을 추구하지 않고 미국과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에 도전하거나 미국을 대체하고 싶지 않으며 미국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美케리 3박4일 방중 일정 마무리…소통필요 공감대 속 이견 확인 2023-07-19 23:57:59
19일 사설에서 "중미관계가 수교 이후 최저점에 있는 지금, 기후 문제는 중국과 미국이 솔직하게 논의할 수 있는 몇 개 안 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양국의 고위급 기후 외교가 재개되고 긍정적인 출발을 한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관영지, 美케리의 기후협력 강조에 "중미관계에 달려있다" 2023-07-19 11:59:22
"중미관계에 달려있다" 환구시보·글로벌타임스 사설…"기후변화 협력, 독립적 존재 아냐"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기후협력을 통한 미·중 관계 개선을 강조하자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매체가 양국 관계 개선이 먼저라는 주장을 내놨다. 관영...
美제재 받는 中국방장관 "미국 일부 인사 탓에 중미관계 수렁" 2023-07-18 19:55:31
美제재 받는 中국방장관 "미국 일부 인사 탓에 중미관계 수렁" '중국의 친구' 키신저 前국무장관 만나…"양국 軍관계 안정 희망"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국방장관)이 미국 외교계의 거두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 관계 안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