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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동물병원 갔다가 '깜짝' 놀란 사연 2024-04-14 18:01:48
반려견이 수술에 입원까지 해야 하는 중증 질병에 걸렸다는 소식도 충격이었지만, 수백만원의 병원비까지 청구돼서다. A씨는 “동물 병원비는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반려동물 치료비가 걱정된다면 펫보험 가입을 고민해볼 만하다. 국내 반려동...
의사 집단행동 여파 장기화…복지부 "비상진료 지원 강화" 2024-04-14 15:04:48
18일부터는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중증응급환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물리면 '낭패'…치명률 18.7% 2024-04-14 12:34:31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국방부·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함께 전국 18개 지점에서 SFTS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SFTS는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사망 '충격' 2024-04-12 06:22:17
있는 중증 질환이다. 해당 병원은 '급성 대동맥박리' 수술이 불가능해 의료진이 부산에 있는 병원 여러 곳에 연락했지만, 이송할 곳을 찾지 못했다. 결국 A씨는 해당 병원에서 50㎞ 이상 떨어진 울산의 한 병원에 오전 10시 30분께 도착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A씨는 10시간의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1일 숨졌다....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답변받았다. 병원들은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증 환자 치료 불가 등의 이유를 댔다. A씨는 구급대원이 16번째로 연락한 부산 수영구의 H병원으로 오전 6시59분께 옮겨졌다. 자택과의 거리는 9㎞. H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은 증상을 급성 대동맥박리로 진단했다. 급성 대동맥박리란 대동맥 내부 혈관 벽이 파열되는 것으로...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중증 환자 치료 불가’ 등의 이유를 댔다. A씨를 실은 구급차는 자택 앞 주차장에서 40분 가량 꼼짝도 못한 채 대기해야만 했다. 결국 A씨는 소방이 그 다음으로 연락한 부산 수영구의 H 병원으로 오전 6시 59분께 옮겨졌다. 자택과의 거리는 9㎞. H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은 증상을 ‘급성 대동맥박리’로 진단했다. 급성...
“공보물도, 용지도 어려워요”…갈 길 먼 발달장애인 참정권 2024-04-10 18:40:07
중증 발달장애인이다. 만 19살 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했는데도 투표는 여전히 그에게 어렵다. ○어렵기만 한 선거공보물 후보자와 정당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누구를 뽑아야 할지 혼란스러웠다는 송 씨. 집에 선거공보물이 왔지만 ‘비례대표’나 ‘위성정당’ 같은 단어가 이해하기에 어려웠다고 했다....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조장, 중증·응급질환 치료를 지연시키는 문제를 안고 있다"며 "시범사업 중이던 비대면 진료를 막무가내로 확대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확대로 부작용 우려가 큰 탈모·여드름 치료제가 비급여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며 이들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보건의료...
윤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의료인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냐" 2024-04-09 19:49:08
필수 중증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공정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한미약품 '투스페티닙', 3제 병용 임상 착수…활용도 넓힌다 2024-04-09 14:30:53
한 번 먹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임상 1·2상에서 170명 넘는 중증 재발성 또는 불응성 AML 환자가 TUS 단독 또는 VEN과의 병용 투여를 받았다. 임상 2상 권장 용량인 TUS 80㎎ 단독요법에선 VEN 치료 경험 없는 환자의 36%가 완전관해(CR)나 부분적 완전관해(CRh)를 보였다. 앱토즈는 올해 유럽혈액학회(EHA)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