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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펀드 팔 땐 언제고 뒤에선 투자금 회수"...고객 울린 하나증권 2024-04-16 10:52:51
"하나증권의 담보물 매각 과정은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결을 내렸다. 하나증권은 "피닉스다트의 기업가치 하락 우려와 위탁운용사(GP)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며 "담보권 행사 과정과 매각 가격에도 문제가 없지만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피닉스다트를 둘러싼...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前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18:51:50
11월~2021년 10월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2215억원을 이체한 뒤 주식 투자와 부동산·금괴 매입 등에 쓴 혐의로 2022년 1월 구속기소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 가족도 A씨가 횡령금으로 매입한 680억원 상당의 금괴 855개(855㎏)를 옮기거나 돈을 찾아오는 데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11월∼2021년 10월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2215억원을 이체한 뒤 주식 투자와 부동산·금괴 매입 등에 쓴 혐의로 2022년 1월 구속기소 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 가족들도 A씨가 횡령금으로 매입한 680억원 상당의 금괴 855개(855㎏)를 옮기거나 돈을 찾아오는 데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220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형 확정 2024-04-14 11:52:24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17억여원을 명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그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회삿돈 2215억원을 15회에 걸쳐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빼냈다. 그는...
'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 씨에게 징역 35년과 917억여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이씨는 2020년 11월∼2021년 10월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2천215...
[다음주 경제] IMF 예상 한국 성장률은…수입물가 석달째 올랐나 2024-04-13 10:38:29
위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또 보험사 최고고객책임자(CCO)와 간담회를 열고 보험 분쟁조정의 신속 처리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당국은 주주행동주의 주도기관들과 직접 소통에도 나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트러스톤, KCGI, 안다, 얼라인, 차파트너스...
모건스탠리에 칼 빼든 美당국 2024-04-12 18:27:45
미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통화감독청(OCC) 등 여러 연방 단위 규제당국이 모건스탠리를 조사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의 초점은 이 은행이 돈세탁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외국인 고객의 신원과 자금 출처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에 맞춰져 있다. SEC는 모건스탠리 WM 사업부가 이 은행...
英 제재받는 러 억만장자가 고객?…美 금융당국, 모건스탠리 정조준 2024-04-12 15:17:18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통화감독청(OCC) 등 여러 연방 단위 규제당국이 모건스탠리를 조사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의 초점은 이 은행이 돈세탁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외국인 고객의 신원과 자금 출처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에 맞춰져 있다. SEC는 특히 모건스탠리 WM 사업부가 이 은행...
'707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15년 확정 2024-04-12 12:13:44
약 16억원을 받은 혐의(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를 받았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죄,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른 추징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원심이 선고한 추징액 724억원을 전부 인정했다. 전 씨 형제에게 각각 332억원, 서 씨에게...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과 공모'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구속 2024-04-09 19:24:15
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 회장에게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금 40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외부에 제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