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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수정?…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하나 2024-04-19 08:23:55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뉴욕증시 혼조세…테슬라 끝없는 추락 [모닝브리핑] 2024-04-19 06:56:27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시작한 지 꼭 두 달이 되는 날인 오늘, 총선 참패 후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정부가 다시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할지 주목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 계획을 논의할...
의료개혁 박차 가하나…정부, 열흘 만에 브리핑 재개 2024-04-19 05:51:37
주목된다.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증원 규모가 당초 2천명에서 1천명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의료개혁 완수에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의사단체들의 반발은 여전하다. 의사단체들이 의대 증원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정부는 의사들의 반대가 심한 진료보조(PA) 간호사의 합법화에 속도를 내고...
"의대증원분 50~100% 자율로 뽑게 해달라" 2024-04-18 18:30:31
의료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명을 증원했지만 교원, 시설, 기자재 등 대학별 인적·물적 자원 확보 상황이 상이하다”며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린 ...
간호학과도 지역인재 30%…"중위권까지 진학 노려볼만" 2024-04-18 18:27:52
입시 전문가들은 추후 의대 모집정원, 교대 선발 인원 감축까지 고려해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비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에게 간호학과는 상당한 관심 학과”라며 “추후 간호학과 증원분이 어느 지역과 대학에 배정되느냐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중하위권까지 간호학과 진학의 기회가...
간호학과 내년 1000명 증원…"중하위권도 지방대 간호학과 노려볼만" 2024-04-18 18:06:46
입시 전문가들은 추후 의대 모집정원, 교대 선발 인원 감축까지 고려해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비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에게 간호학과는 상당한 관심 학과”라며 “추후 간호학과 증원분이 어느 지역과 대학에 배정되느냐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중하위권까지 간호학과 진학의 기회가...
"의대 정원 자율적으로"...국립대 총장들 건의 2024-04-18 17:51:55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립대 총장들이 증원 규모의 조정을 요구해 주목된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은 18일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의 경우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사설] 응급환자 사망 속출에도 정부에 항복만 강요하는 의사들 2024-04-18 17:43:11
수 없고 국민 여론에도 맞지 않는다. 의사들이 혹시 집권 여당의 총선 패배로 의대 증원 동력이 떨어졌다고 보고 버티기에 나선 것이라면 오산이다. 대다수 국민은 의대 증원에 찬성하고 있다. 게다가 5월 말에는 내년도 대학 신입생 수시모집 요강이 확정된다. 이때까지 의정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정부 발표대로 2000명...
전공의 만난 이준석…"尹,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해야" 2024-04-18 16:21:49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의정 갈등 상황에 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의대 정원 확대를 원전 재검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소아과 의사 출신인 개혁신당 이주영 비례대표...
복지장관 "의료개혁, 국민에 반드시 필요…흔들림 없이 완수" 2024-04-18 12:58:41
증원 과제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의료개혁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등 수련환경 개선, 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 등을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그간 의사단체에서 제안한 개선방안과 다르지 않으므로 대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