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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 아이와 따로 살아도 車개소세 안낸다 2024-02-27 18:53:57
정부가 일부 사업장만 지방의 기회발전특구로 옮긴 기업에도 가업상속공제를 적용한다. 지난해 자동차를 구입했는데 자녀와 따로 살아 개별소비세를 면세받지 못한 다자녀가구도 소급해 면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기재부가 지난달...
서울서 사면 보조금만 3250만원…'반값' 넥쏘 올해 판매 반등할까 2024-02-23 11:59:26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000만원까지 더해져 총 325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즉, 서울에서 구입 시 6950만원인 넥쏘를 약 반값에 살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서울시 일부 자치구는 별도 보조금 지급에 나섰다. 동작구는 넥쏘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100대에 대당 8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동작구는 넥쏘를 구매할...
"수소차 반값에 사세요"…서울시, 보조금·稅감면 지원 2024-02-12 18:13:09
3250만원을 지원받으면 7000만원짜리 넥쏘를 절반 가격 수준에서 살 수 있다.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 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 등이다. 이와 더불어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비수도권 의대, 지역 출신 의무선발 비율 최대 80%로 늘린다 2024-02-01 11:02:40
확보기금을 신설했다. 재원의 3분의2는 소비세 증가분으로 충당된다. 지역 필수의료 인력 및 재가 돌봄 서비스 확충 등 의료 필요도가 높은 곳에 재원을 안정적으로 투입하기 위한 조치다. 일각에선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지역의료 확충을 명분으로 선심성 공약을 급하게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의대...
교육청 기금 21조 사상 최대…예산 20% 곳간에 쌓아뒀다 2023-12-29 18:14:04
해마다 들쭉날쭉한 정부의 교부금과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등을 보정하기 위한 것인데, 지난 수년 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세금을 많이 거두면서 교육청에도 자연스레 돈이 쌓였다. 정부에선 내국세 총액의 20.79%를, 지자체에선 시도세 총액의 3.6~10%를 받는다. 이외에 교육세 명목으로 거둔 돈과 담배소비세 등도...
중국 경제 최악의 한해…내년 전망은 더 암울 2023-12-28 16:14:20
소비세, 높은 청년 실업률 등 악재에도 약 5%라는 정부의 성장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연 6%를 넘었던 것에는 못 미친다. 또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1991~2011년 연평균 성장률이 10.5%에 달할 정도로 눈부신 경제 발전을...
'서울시 김포구' 메가시티 테마 더 갈까 · 애플 주가 하락은 4분기 탓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3-11-29 08:45:53
이야기가 나오는 지방 도시들은,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보다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다만 생각해볼 부분은 정치적 물살을 타고 움직이는 메가시티론의 뒤편, 부작용이 정말 없겠는가 하는 점일 겁니다. 세수 측면에서 시단위인 김포가 서울시의 구 단위로 편입이 되면 주민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를...
경남, 우주항공·방산·원전에 예산 집중투입 2023-11-23 19:03:35
“정부의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하고, 취득세와 지방소비세 등 지방 재원도 줄어들면서 재정 운용상 매우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긴축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렵게 마련한 재원은 경남의 미래를 준비하고, 일자리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한다. 도가...
서울특별시 산하 특별자치시 가능할까…구리시장이 던진 해결책 2023-11-13 17:50:40
소비세, 지방소득세, 재산세의 50% 등 총 3005억원 가량이 줄게 된다는 분석이다. 불교부단체인 서울시의 자치구가 되는 김포시는 정부로부터 받은 보통교부세 1728억원도 전액 감액된다. 구리시도 3차 추경안을 기준으로 올해 지방교부세 1218억원을 전액 받지 못하게 된다. 자치구가 되면 지방세목의 일부가 서울시세가...
[사설] 13년 만의 서울시 감액예산…건전재정, 지자체도 예외 아니다 2023-11-01 17:40:18
부가가치세에 따라 붙는 지방소비세 수입도 불투명하다. 국세인 종합소득세의 지방 이전도 줄어들게 돼 있다. 불경기로 세수 감소가 뻔한 상황에서 지출 줄이기는 불가피하다. 더구나 중앙정부가 건전재정을 국정 운영의 원리로 제시해온 상황이다. 정부의 교부금에 크게 의존하는 지방자치단체들도 재정 운용에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