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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맞고 숨진 50대, 내일 부검…국과수, 사망원인 조사 2024-04-24 17:08:08
등 지병이 있었다고 진술한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요건에 맞게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 출동 당시 아들의 목을 조르고 있었고 흉기를 버리라는 경찰관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A씨 흉기에 어깨, 가슴, 옆구리 등을 찔린 아들 B씨는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아들에 흉기 휘두른 父, 테이저건 맞고 심정지…병원서 사망 2024-04-24 05:05:05
종결하게 됐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생전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료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 체포 및 압송 과정과 A씨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사인 미상' 하수관 알몸 시신은 60대 독거남 2024-04-17 21:16:19
지병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뒷받침할만한 의료 기록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줄 지병도 없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실 뺑뺑이’가 벌어졌고 소생 가능성이 높았던 A씨가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억울한 죽음의 정황을 밝혀달라는 민원을 냈다. A씨 딸은 “집 앞 대형병원 응급실이 정상적으로 가동만 됐더라도 아버지는 제때 수술받고 건강하게 살아 계셨을...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지병도 없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실 뺑뺑이’가 벌어졌고, 소생 가능성이 높았던 A씨가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억울한 죽음의 정황을 밝혀달라는 민원을 냈다. A씨의 딸은 “집 앞 대형병원 응급실이 정상적으로 가동만 됐더라도 아버지는 제때 수술받고 건강히 살아 계셨을...
"동·서양 의약의 장점 갖춘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목표" 2024-04-10 20:05:44
치료를 다 받아봤지만 차도가 없었어요. 지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치료하기 위해 중의학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2002년 귀국 후엔 한방 용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했다. 2004년에는 대한약사회 한약정책 이사를 맡았다. 약대 교과목에 한약 과목이 추가되고 약사 국가시험에 한약 관련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한...
日노토강진 석달 지났지만…8천여명 피난·8천가구 단수 여전 2024-04-01 11:06:27
걸려"…지병 악화·스트레스 사망도 15명 달해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올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키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8천여명의 주민이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피난민은...
갑자기 사지 뻣뻣해진 승객…대한항공 승무원이 구했다 2024-03-31 11:49:09
경찰관이자 소방관이자 구조대원'이라 생각하고 비행한다"며 "매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익힌 의료 장비 사용법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수령 대한항공 사무장은 "지병이 있는 경우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약을 먹었더라도 탑승 전후 항공사 직원에게 상태를 미리 알려 주면 응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이...
네팔행 대한항공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승무원 응급처치로 회복 2024-03-31 08:31:00
지상응급의료체계 활용…"지병 있으면 미리 알려야"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외국인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95편 항공기 기내에서 네팔인 승객...
[특파원 시선] 탁신 '금의환향'에 또 거론되는 태국의 '이중 잣대' 2024-03-30 07:07:00
했다. 조기 가석방 논란에도 정부는 지병과 연령을 고려한 결정으로 법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태국 사회에서는 사법 정의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국민 약 60%가 탁신 가석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법 감정상 상식적인 법 집행으로 받아들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