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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정비 사업 공사비에 분양가도 고공 행진 2024-04-22 16:36:53
신반포22차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동, 16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증액에 따라 일반 분양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작년부터 조합에 제안해 온 일반분양가는 3.3㎡당 최저 8천500만원이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
"김어준도 70억에 건물 샀다"…재개발 속도 내는 '이 동네' 2024-04-20 07:00:05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는 국내 최고령 아파트로 알려진 ‘충정아파트’가 포함된 마포로5구역...
곳간 텅 빈 건설사…서울·부산서 '진검승부' 2024-04-18 14:57:41
주택사업을 접는다는 뜻입니다. 건설사들의 주택사업 매출 비중이 최대 70%에 달하는 상황에서 당연히 정비사업에 마냥 손을 놓을 순 없는데요. 따라서 과거처럼 정비사업이면 무조건 수주한다기보다는 일반분양 수요가 많아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 위주로 골라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1분기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조성명 강남구청장 "불야성 강남, AI로 범죄·재해 24시간 감시" 2024-04-16 18:46:32
시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강남구 내 주택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구역은 총 97곳에 달한다. 절반 이상(57곳)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다. 강남구가 ‘재건축드림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배경이다. 자문위원단을 통해 조합, 주민, 시공사 등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중재하는 제도다. 자치구 중 처음으로 서울시...
2분기 '더샵' 6674가구 나온다 2024-04-16 18:42:17
공동주택’(가칭·576가구)을 분양한다. 세병공원이 가깝다. 강원 속초 금호동에 조성하는 ‘더샵 속초프라임뷰’(1024가구)도 다음달 선보인다. 6월엔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1305가구), 부산 사하구 ‘당리승학 지역주택조합’(821가구)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시티오씨엘...
[서미숙의 집수다] 기한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줄줄이 재지정되나 2024-04-12 06:11:01
=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에 걸려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기한이 이달부터 줄줄이 도래하면서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거래 감소와 사유재산 침해 등을 이유로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투기적 거래가 늘고 집값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부정적이다....
서울 강북권 '노후 과밀단지' 149곳 재건축 길 열렸다 2024-04-07 19:00:52
주택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분양주택 285%, 임대주택 15%를 지으면 된다. 기존(분양 275%, 임대 25%)보다 분양주택이 10%포인트 늘어난다. 택지지구로 조성돼 정비사업 가능 단지가 많은 노원구 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월계동 ‘월계시영’(미성·미륭·삼호)이나 중계동 ‘중계그린’, 상계동...
'분담금 5억' 말 많던 아파트인데…"안 팔겠다" 집주인 변심 2024-04-06 14:00:01
주택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분양주택 285%, 임대주택 15%를 지으면 된다. 기존(분양 275% 임대 25%)보다 분양주택이 10%포인트 늘어난다. 택지지구로 조성돼 정비사업 가능 단지가 많은 노원구 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월계동 ‘월계시영’(미성·미룡·삼호)이나 중계동 ‘중계그린’, 상계동...
[서미숙의 집수다]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기대 크지만 사업성은? 2024-04-05 06:11:01
아파트·빌라 21개 마을, 단독주택 8개 지역) 가운데 선도지구 경쟁에 뛰어든 곳은 현재까지 12곳이 넘는다. 입주가 가장 빨랐던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7천769가구)를 비롯해 정자동 정자일로(2천860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1·2·3단지(1천872가구), 정자동 정든마을(3천730가구), 수내동 양지마을(4천892가구), 수내동...
[차장 칼럼] 공짜 재건축 시대는 갔다 2024-04-04 17:56:58
곳이 대부분이다.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안전진단 문턱을 없애주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데도 현장의 반응은 딴판이다. 과거엔 재건축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반포, 잠실, 개포 등에서 10평대 저층 아파트를 갖고 있으면 추가 분담금 없이 더 큰 평수의 아파트로 갈아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