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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진상고객, 알고 보니 회사가 보낸 알바?" [월급이 모자라] 2021-10-29 17:24:47
매장에서는 CCTV를 돌려보고 지적당한 부분을 확인합니다. 이때 잘못한 부분이 없거나 평가지와 다르면 재조사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평소에도 자주 가던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10~15분간 암행을 벌여 제가 번 돈은 1만원이었습니다. 최저시급이 1만원이 안되는 시대에 꽤 쏠쏠한 부업이죠. 횟수 제한이 없기...
'김웅-조성은 녹취록' 공개되자…與 '고발사주' 총공세 2021-10-20 16:59:04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야당의 경선 시기에 맞춰 ‘악의적인 짜깁기’로 거짓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고발장을 전달한) 주체가 검찰이라고 의심할 순 있지만 특정하긴 어렵다”고 했다. 민주당이 김 의원 등을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단독] 재주는 중소기업이, 돈은 국토정보공사가?…불공정 논란 2021-10-19 14:15:35
지적재조사측량 예산의 분담 비율은 민간 35~40%, 책임수행기관 공사 60~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지적도를 정밀한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예산으로 554만필지(전국 3,743만필지의 14.8%)에 대한...
아베 노선 계승·개헌·적기지 공격능력…日국민 선택은 2021-10-19 11:50:55
모리토모 재조사 요구…기시다 "불필요" 이번 총선에선 약 9년 동안 지속된 아베·스가 정권 노선의 계승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베 전 총리와 그의 정치적 맹우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자민당 부총재 등의 지지 힘입어 자민당 총재에 당선돼 총리 자리에 오른 기시다로선 과거 정권의 '부(負)의 유산'은...
공시지가 산정 '토지이용 데이터' 치명적 오류 수두룩…믿어도 되나 2021-10-13 17:00:39
것 역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표본 대상인 충주시와 오산시는 의원실의 질의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사용하는 토지이용 데이터의 오류를 일반 국민들이 파악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주무부처인 국토부조차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국토부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단독] 공시지가 산정 근거 '토지이용데이터'에 오류 '수두룩' 2021-10-13 14:12:22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보완하겠다"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하지만 김 의원실이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한 결과, 국토부가 지적재조사를 통해 부정확한 토지데이터를 바로잡겠다는 면적은 전 국토(약 3,700만필지)의 27.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2년 시작된 사업이지만 여전히 14.5%의...
[포스트 스가]③ 누가 돼도 한일관계 개선 낙관 어렵다 2021-09-22 07:07:03
재조사 문제와 자민당 내부 개혁 방안을 놓고도 후보들이 반복해서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외교·안보 현안에 속하는 한일 관계는 주요 이슈에서 벗어나 제대로 거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외교 분야 전문가인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 시즈오카현립대 교수는 "스가 정권이 사실상 코로나로 무너졌기...
'김건희 논문 검증 포기' 후폭풍에도…국민대는 여전히 침묵 2021-09-18 10:30:01
재조사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국민대 재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대가 김씨 논문을 검증하지 않기로 해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교육부에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있냐”는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국민대 예비조사 결과를...
[사설] 2%도 버거운 잠재성장률, 미래 캄캄하단 얘기다 2021-09-13 17:25:53
분석에서 2.5~2.6%였던 2019~2020년 잠재성장률이 재조사 결과 2.2%로 크게 낮아졌다는 것에 먼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른 하나는 올해와 내년에는 2%에 겨우 걸리면서 이러다 곧바로 1%대로 추락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다. 잠재성장률을 경시할 수 없는 것은 한 국가의 ‘종합 경제실력’이요, 미래 발전의 주요 척도...
LX공사,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 2021-09-13 11:16:01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업체가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민간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사업시행자인 지자체가 지적재조사측량을 책임수행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이를 총괄 수행하게 되며, 책임수행기관은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