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불타고 썩은 돈' 쌓았더니…롯데월드타워 253배 2024-01-24 12:28:01
지난해 훼손되거나 오염돼 폐기된 지폐가 5억장에 가까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2023년 중 폐기한 손상화폐가 4억8천385만장으로, 액면가는 3조8천803억원 규모라고 24일 밝혔다. 지폐와 동전은 모두 '장' 단위로 통일했다. 전년(4억1천268만장·2조6천414억원)보다 7천117만장(17.2%)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16배 2024-01-24 12:00:15
훼손되거나 오염된 지폐와 동전을 3조9천억원어치 가까이 폐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2023년 중 폐기한 손상화폐가 4억8천385만장으로, 액면가는 3조8천803억원 규모라고 24일 밝혔다. 지폐와 동전은 모두 '장' 단위로 통일했다. 전년(4억1천268만장·2조6천414억원)보다 7천117만장(17.2%) 증가한 수치다....
땅에 묻어놨던 1500만원어치 지폐,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2024-01-24 12:00:07
한국은행이 지난해 5억장에 가까운 화폐를 폐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4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한은이 수조원에 이르는 돈을 버린 것에는 이유가 있다. 불에 탔거나 습기로 인해 손상된 화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은행은 2023년 1년 간 4억8385만장의 화폐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커버스토리] 제도권 진입 성공…암호화폐의 앞날은? 2024-01-22 10:01:01
넣거나 신용카드 가입·등록 과정 없이 그냥 지폐나 동전을 스마트폰 속에 담아 쓰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점에서 암호화폐와 다릅니다. 먼저 암호화폐는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데 반해, CBDC는 기존 화폐처럼 중앙은행이 관리·감독합니다. 또 암호화폐는 그 자체의 수급에 따라 가치가 변화하지만...
오만원권 5장을 6장으로 만든 지폐 위조범 30대의 최후 2024-01-19 17:02:55
100매 이상 발견됐고 샤프로 절단 위치를 그어둔 지폐도 나왔다. A씨는 2020년에도 오만원권 지폐 55매를 같은 방법으로 위조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또는 유사 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
찢고 붙이고…5만원권 5장, 6장으로 만든 30대 2024-01-19 11:15:41
그어둔 지폐도 나왔다. A씨는 2020년에도 5만원권 지폐 55매를 같은 방법으로 위조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 범행은 통화에 대한 공공의 신용과 화폐의 유통에 대한 거래 안전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라며 "피고인이 동종 또는 유사범죄로 여러차례 형사처벌 받은...
5만원권 지폐 어디로?…현금 증가율 최저 2024-01-17 07:09:01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181조947억원으로, 2022년 말(174조8천623억원)보다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04년 말 1.6%를 기록한 뒤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화폐발행잔액은 시중에 공급된 화폐의...
신사임당이 돌아왔다…환수율 '껑충' 2024-01-14 13:18:24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대면 상거래가 늘어나면서 장롱이나 금고에 숨어있던 5만원짜리 지폐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중 5만 원권 환수율(발행 대비 환수 비율)이 67.1%로 나타났다. 2018년의 역대 최고치(67.4%)에 근접했다. 5만 원권 환수율은 2019년 60.1%에서 2020년 24.2%, 2021년 17.4% 등...
다시 도는 5만원권…지난해 환수율 67.1% 2024-01-14 12:00:04
사태 이후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되면서 장롱이나 금고에 숨어있던 5만원짜리 지폐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중 5만 원권 환수율(발행 대비 환수 비율)이 67.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의 역대 최고치(67.4%)에 근접했다. 5만 원권 환수율은 2019년 60.1%에서 2020년 24.2%, 2021년...
미국이 밀레이로부터 얻는 교훈 2024-01-12 17:57:44
바람에 날아다니는 1페소짜리 지폐를 그냥 지켜보기만 하던 장면이 기억난다. 당시 미화 1달러가 640페소로 그냥 종이에 불과했다. 40년이 지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다시 방문했다. 도시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놀랍게도 변한 것이 거의 없었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도시가 ‘타임워프(time warp·시간왜곡)’에 갇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