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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TF 희비…힘 받는 산업재, 힘 빠진 기술株 2024-04-17 18:25:49
에너지 등엔 자금이 몰렸다. 미국의 견조한 경제 지표 덕분에 투자자들이 경기순환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지난달 ETF 시장에 1265억달러 규모의 투자금이 유입됐다고 발표했다. 월간 기준으로 2021년 이후 세 번째로 많은...
디앤디파마텍 "먹는 비만약, 올해 美 임상" 2024-04-17 18:12:26
부사장은 “객관화된 지표가 없는 퇴행성 뇌질환이어서 임상 유효성을 증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전략을 바꿔 후순위였던 먹는 비만 치료제와 MASH 파이프라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대표는 “두 질환은 객관화된 지표가 있어 임상 유효성을 비교적 쉽게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스크 칼럼] 통신사는 왜 동네북이 됐나 2024-04-17 17:58:04
통신사의 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는 시가총액이다. 2000년만 해도 KT와 SK텔레콤은 ‘원조 빅테크’로 불리며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2~3위를 달렸다. 두 회사의 시총을 넘어서는 곳은 삼성전자 단 한 곳이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시총 ‘톱30’에서 통신사의 이름은 없다. 통신 3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전쟁국에도 뒤진 韓증시…G20에서 '또 꼴찌' 2024-04-17 17:30:48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데 더해 내일 대만의 TSMC 실적까지 예정된 만큼 관망세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오는 1일 미 FOMC와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등이 국내증시의 본격적인 향방을 결정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아울러 고환율로 인한 하락 장세에는 강달러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화장품 등 수출주나 주가...
"고금리 더 오래간다"…연내 금리인하 급제동 2024-04-17 17:28:29
겁니다. 지난달 고용시장과 제조업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물가 지표마저 연초 이후 세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연준 입장에서는 조기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불거진 이란-이스라엘 확전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은 연초 이후 17% 가까이...
[오늘시장 특징주] 기아(000270) 2024-04-17 17:27:58
저평가 지표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아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환율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기아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환율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국고채 금리, 환율 진정·저가 매수에 소폭 올라(종합) 2024-04-17 17:13:52
3.475%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3년 지표 금리는 3.5%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3.632%로 1.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9bp, 1.4bp 상승해 연 3.541%, 연 3.50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526%로 0.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상승, 보합으로...
"환율 계속 오르네"...현대차·기아 1분기 실적 상향 2024-04-17 15:46:49
넘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주목할 것은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입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9%대 중반, 기아는 11%대 중반으로 역대급 실적을 썼던 지난해의 높은 마진율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전기차는 물론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는데 현대차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
고금리 장기화에도…올 1분기 美 은행은 웃었다 2024-04-17 15:29:00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채 금리는 최근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국채 금리가 상승(국채 가치 감소)하게 되면 은행들의 미실현 손실도 급격히 증가한다. 다이먼 CEO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불확실한 요인들에 경각심을 여전히 갖고 있다"며 "지정학적 위험 증대, 인플레이션 반등 압력, Fed의...
"올해 K팝 기업 부진했지만 향후 반등 가능성 커" 2024-04-17 15:23:48
팬층이나 성장세를 제대로 측정하기 어려운 지표라고 봤다. 한 사람이 앨범 여러 장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앨범 판매량이 많다고 팬층이 두껍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에 오프라인 콘서트 입장객 수가 K팝의 성장성을 나타내주는 우수한 지표라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또 일본 시장에서 K팝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