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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밑 지하실…금리 올렸는데도 급락한 엔화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3-20 16:42:48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도 원·엔 환율이 급락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인 가운데, 엔화 가치가 하락한 영향이다. 20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시간(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원15전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오후...
[비즈니스 인사이트] 일하는 부모가 넘어야 하는 세 번의 '고비' 2024-03-17 17:53:13
지하실이기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마치 고장이 난 잠수함에 갇혀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는 것처럼 보인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소멸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인적자원, 특히 직장인의 경력개발 관점에서 출산율에 대해 한마디를 더하려 한다. 한국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일하는 맞벌이 부부가...
'전쟁반대' 러 석유회사 부사장 돌연사…네번째 경영진 사망 2024-03-15 15:29:52
한 가옥 지하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약물로 인한 심장마비라는 추정이 나왔다. 이어 루코일의 전 회장 라빌 마가노프가 그해 9월 모스크바 한 병원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작년 10월에는 이사회 의장인 블라디미르 네크라소프가 심부전으로 갑자기 사망하기도 했다. 전 세계 원유의 2%를 생산하는 것으로...
하향 목표가보다 아래로…지하실 들어선 엔씨소프트 주가 2024-03-06 16:14:47
엔씨소프트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증권사들이 일괄 하향한 목표주가보다도 낮아졌다. 상반기까지 주가 회복은 요원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엔씨소프트는 1% 하락한 18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18만52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엔씨소프트가 현 수준 주가로 내려앉은 것은...
땅굴 파 송유관서 기름 훔치려던 일당들…2심서도 징역형 2024-02-27 16:10:13
뒤 지하실 벽면을 뚫고 삽과 곡괭이 등으로 땅굴을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자금책, 석유 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굴착 작업자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송유관 매설지점을 탐측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당 중 동종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유니세프 "우크라 최전선 아동 2년중 7개월 벙커생활" 2024-02-23 21:23:06
최전선 도시 어린이들은 길게는 7개월가량을 지하실이나 벙커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전선 도시에 있는 어린이들이 공습을 피해 지하에서 지낸 기간은 3천∼5천 시간(4∼7개월) 정도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미사일과...
[전쟁2년 키이우에서] 방공호에서도 수업은 이어진다…"친구들과 있으면 편안해요" 2024-02-22 09:30:02
지하실로 이어졌다. 어두운 계단을 몇발짝 걸어 내려가자 환하고 따뜻한 오렌지 빛깔의 조명이 가득 채워진 방공호가 눈에 들어왔다. 지하실 방공호라고 하면 으레 연상되는 어두운 공간이 아니었다. 고등학생들이 저마다 책을 펴고 앉은 넓은 홀을 지나 중학생들이 앉아 몰래 휴대전화를 꺼내보고 있는 공간 등이 차례로...
기재차관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적기개통" 2024-02-21 11:23:23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심도는 지하실·기초시설 등에 활용되지 않는 한계심도(40m)보다도 깊은 지역을 뜻한다. 김 차관은 지하 60m에 위치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만덕~센텀 구간 9.6km를 대심도로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BTO)으로 건설 중이다. 대심도 터널이 완공되면 이동시간이...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지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한 노인만 걸음이 늦어 미처 따라가지 못했다"며 "미사일은 바로 지하실로 내리꽂혔고, 노인만 살았다"고 말했다. 루잔스카 씨는 기자를 즉석에서 인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전기도 물도 통신도 모두 끊긴 상태에서 딸과 손주들을 데리고 버틴 곳이다. 처음엔 사이렌 소리를 들을 때마다...
르세라핌 사쿠라 "코피 연기, '아이돌인데 괜찮나?' 생각" 2024-02-19 14:46:03
멤버들은 낙원상가를 비롯해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 등에서 당당하게 걸음을 내디뎠다. 허윤진은 "영화 같은 트레일러가 나와서 만족스럽다. 이번 트레일러에도 멋진 워킹이 들어가서 좋았다. 길에서 마주친다면 '저 사람 뭐지?'라고 할 정도로 강렬한 걸음걸이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