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임금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 2023-03-14 17:31:27
한편으로는 산업이 고도화되고 직무급제도가 도입되고 있는 시점에 업종과 직무를 가리지 않고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모든 금품을 규제 대상으로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우리나라가 저개발 국가이던 시기에 제정되어 과거 산업화 시대에 대규모 제조업을 염두에 둔 방향으로 개정이...
이정식 장관 "양대노총 독점한 정부委…노조 가입 안한 86%의 목소리 담아야" 2023-03-12 18:35:36
호봉제가 아닌, 직무급 임금체계가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지난달 출범한 상생임금위원회에서 임금격차, 즉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노동개혁 메뉴가 너무 많아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노동개혁이 절박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개혁하지...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근로자 '불이익 변경'으로 간주 말아야" 2023-03-01 12:00:00
부사장은 "최근 연공급의 한계 때문에 직무급이 주로 논의되고 있다"면서 "하나의 완벽한 임금체계를 찾기보다는 각 기업이 처한 경영환경, 비즈니스 특성 및 구성원 선호도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임금체계를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해 콘페리 상무는 "전통적인 연공 직급체계의...
조선업 하청 임금 높이고 임금체불 방지 계좌 도입 2023-02-27 18:45:18
이 밖에 용접 등 특정 공정 근로자에게 직무급제 등의 임금체계를 적용해 임금 수준을 올려줄 방침이다. 또 원청은 하청의 보험료 납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는 연체금 면제, 체납 처분 유예 등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조선업 상생협약이 다른 업종에서도 노동시장 이중 구조를 해소하는 ‘모델’이 될 수...
대웅제약,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2023-02-24 09:28:29
무관하게 성과와 역량 만으로 평가하는 직무급 제도 덕택에 30대에 여성 임원에 발탁됐으며, 급변하는 제약산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리더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대웅제약, 공정·투명·객관성 갖춘 인사평가…5년 근속 땐 1개월 휴가 2023-02-24 00:00:27
이 기업의 직무급 제도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근속 연한, 연령, 성별, 국적 등과 무관하게 역량과 성과에 따라 우수한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이 전통적이고 보수적으로 여겨지기 쉬운 제약업계의 이미지에서 탈피했다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오는 배경이다. 대웅제약은 재택근무 등...
산업인력공단, 채용·교육 등 '직무 중심' 인사관리 초점…중소·중견기업 6200여곳에 맞춤 컨설팅 2023-02-20 16:27:42
앞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직무급제는 연공서열 제도 대신 업무의 성격·난이도·책임 강도 등에 따라 급여를 달리하는 제도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NCS 리더스 클럽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 "NCS를 활용한 직무분석이 직무 중심 인사관리의...
직무급만이 정답? 지속가능한 임금체계의 조건! 2023-02-14 17:25:59
임금체계로 직무급제가 거론되고 있다. 새로운 임금체계가 거론되는 이유는 연공급제의 단점 때문이다. 연공급제는 일의 난이도나 근로자 능력, 숙련도와는 무관하게 근속연수가 쌓일수록 임금이 오르는 구조다. 기업 입장에서는 조직 성과나 경쟁력과는 무관하게 인건비가 늘어나는 부담이 있다. 구성원 입장에서는 열심히...
[취재수첩] 노사정 대화 거부하는 민노총 2023-02-09 17:34:04
따른 직무급제 도입,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원·하청상생협의체 등 사회적 공감대를 이룬 의제 등에 대해서도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사노위도 일방향 개혁을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전날 경사노위 제도·관행 개선 자문단 회의에서 자문단장인 조준모 성균관대...
직무급제 도입한 공공기관에 인건비 더 준다 2023-02-03 18:07:43
직무급제에 대한 배점도 2.5점에서 3.5점으로 늘리기로 했다.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거나 평가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이를 확대해도 가점(+1점)을 주기로 했다. 직무급·성과급제 우수 기관은 경영평가 점수(100점 만점) 중 4.5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기재부는 또 공공기관이 결산서를 정부에 제출하는 날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