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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카페 들이닥친 승용차…40대 손님 치료 중 사망 2024-04-24 13:38:38
인근에서 일하는 은행원이었던 A씨는 당시 직장 동료 3명과 점심식사를 한 이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고 직후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6일 만인 이날 결국 사망했다. 당시 60대 운전자가 몰던 그랜저IG 승용차가 카페 내부로 돌진하면서 A씨 외에 카페 손님과 직원 6명이...
시간당 연체 이자 '10만원' 받아냈다…무서운 20대들 2024-04-23 13:14:50
들고 찍은 전면 사진과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의 연락처를 기재한 메모지를 보내야만 했다. 돈이 입금되지 않으면 전화나 문자로 욕을 하거나 위협하고 가족·지인들에게 연락해 협박하기도 했다. 김지연 부장판사는 "피고인 중 일부는 상당한 기간 동안 범죄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중간관리급까지 올라가는 등 가담 정...
[인터뷰] "옛 인테리어로 인재채용 어렵다…사무실 보고 '와우'하게 해야" 2024-04-21 06:30:01
평생직장의 개념이 약화하는 분위기에서 핵심 인재를 붙잡아두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 조성도 필요하다고 했다. 동료 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친밀도가 형성될 때 회사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지고 이직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처럼 팀장이 부원들을 관리하는 듯한 'T자'형 책상...
月 90만원 유치원비 걱정하던 직장인…3조 '잭팟' [조아라의 IT's fun] 2024-04-19 16:44:43
29세의 한 직장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적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는 그로부터 10년 만에 순자산 180억위안(약 3조4000억원)의 글로벌 부호로 떠올랐다. 당시 그가 직장생활을 했던 곳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중국 텐센트 등 업계 최고 회사였으나 '경제적...
최고급 호텔 벨맨, 마스터키로 객실 무단침입·몰카 '충격' 2024-04-19 09:08:37
호텔에서 근무하던 남성이 투숙객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남성은 투숙객이 방을 비운 사이 속옷이나 신분증 등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 A씨가 화장실에 숨어서 여직원을...
"업무능력 향상, 네트워크 형성…MBA 과정의 최대 매력이죠" 2024-04-18 16:16:07
이 같은 욕구는 직장 내에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네트워크 확장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경제신문이 인터뷰한 MBA 선배 6명은 “MBA 과정은 업무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 업무와 MBA 학업을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과정을 밟았을 때 업무...
"한달째 안보여"...'허위 병가' 공무원 적발 2024-04-18 15:16:58
해임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성실의무 위반·직장이탈 금지 의무 위반으로 직원 A씨를 해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는 A씨에 대한 동료 직원들의 규탄 글이 올라왔다. 그가 발령을 받은 지 한 달 간 평일에는 한 번도 출근하지 않고 주말에만 간혹 근무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업무는 계속...
주식에 1억 투자한 직장인, 30년 후…한국 4억 vs 日 23억 2024-04-17 18:29:41
30·40대 직장인들이 책을 고르느라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이 중 한 명인 스가노 고 씨(44)는 요즘 연금 재테크에 빠져 있다고 했다. 닛케이225지수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그의 개인연금 수익률은 50%를 넘었다. 스가노씨는 “일본의 30·40대 부모 세대보다 자산이 적은데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도 힘들어 NISA를 통해 노후...
日, 이제는 저축 아닌 '투자의 나라'…"젊은층도 서점서 NISA 열공" 2024-04-17 18:27:28
30·40대 직장인들이 책을 고르느라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이 중 한 명인 스가노 고 씨(44)는 요즘 연금 재테크에 빠져 있다고 했다. 닛케이225지수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그의 개인연금 수익률은 50%를 넘었다. 스가노씨는 “일본의 30·40대 부모 세대보다 자산이 적은데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도 힘들어 NISA를 통해 노후...
김동숙 팀장 "15년 워킹맘 비결요? 세 아이들을 회사와 함께 키웠죠" 2024-04-17 15:41:04
출산 후 직장으로 돌아오는 게 당연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직장 선배들이 인생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오전에 늦게 출근하는 대신 퇴근 시간을 늦추거나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도 제약 없이 쓸 수 있다. ‘패밀리데이’로 정해진 금요일엔 오후 4시에 조기퇴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차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