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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여파 장기화…복지부 "비상진료 지원 강화" 2024-04-14 15:04:48
일부 진료에 대해 '진료 제한' 메세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총 16개소로 이달 1~5일 대비 1개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병상 입원환자는 8만3349명으로 같은 기간 3.7% 감소했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도 상급종합병원은 1.5%, 전체 종합병원에선 2%가 각각 줄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에선...
"살 빼려다가 근육이 녹았어요"…병원신세 진 20대 '눈물' [건강!톡] 2024-04-14 14:46:00
하고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야 했다. 그는 "이러다 다리 못 쓰는 건 아닌지 걱정되어 엉엉 울었다"며 "병명은 횡문근융해증이었다. 심부전 직전 수치가 보여 바로 입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에선 생리 식염수를 놔주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더라. 정말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고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피닝...
'한 가닥도 소중해'…쑥쑥 자라는 탈모치료제 시장 2024-04-14 07:00:03
유통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8년 22만 5천여 명에서 2022년 25만여 명으로 4년 새 약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30대 젊은 탈모 환자는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다만 이는 원형탈모증, 흉터탈모증 등 심각한 질환으로 보험 급여를 받은 환자만을 집계한 수치여서...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늘었다”고 말했다. ○‘동네병원 진료’ 더 늘어야상급종합병원에서 전공의가 빠지면서 환자들은 중소병원을 더 많이 찾고 있다. 서울에 있는 중소병원 중에선 병상 가동률이 70~80%대에서 90% 이상으로 높아진 곳이 적지 않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8개의 대형 대학병원 병상 가동률은 79%에서 55%로 24%포인트 줄었다....
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받아…SM "향후 일정, 회복 최우선" [공식] 2024-04-12 10:42:01
느낌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기흉은 기흉은 재발이 잦아 관리가 더 중요하게 꼽힌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흡연을 할 경우 재발 확률이 높아져 금연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수술을 통해서도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사망 '충격' 2024-04-12 06:22:17
"진료가 불가능하다" 등 응급실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119 신고 45분여 만인 오전 7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 대동맥박리'라는 진단받았다. '대동맥박리는 긴급 수술을 받아도 환자가 사망할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해당 병원은 '급성...
'의협 간부 면허정지' 유지…법원, 집쟁정지 신청 기각 [종합] 2024-04-11 20:03:28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아가 진료거부, 휴진 등 집단행동이 확산하고 의료 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결국 '국민 보건에 대한 중대한 위해 발생 방지'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고, 그 침해 정도가 신청인이 입게 될 손해에 비해 현저히 중하다"고 판시했다....
해외 법인장 자처하는 스타트업 CEO 2024-04-11 19:05:05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닥터나우는 지난 2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창업자인 장지호 대표가 일본 법인장을 맡았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닥터나우가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사장돼선 안 된다는 절박함에 장 대표가 직접 일본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C레벨 대부분이 미국에...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B종합병원에선 “수술할 의사가 없다”며 진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방은 A씨를 구급차에 둔 채 대학병원 4곳을 포함해 부산지역 병원 15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지만 모두 “불가하다”고 답변받았다. 병원들은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증 환자 치료 불가 등의 이유를 댔다. A씨는 구급대원이 16번째로...
LG전자, 스마트병원 솔루션 사업 속도 2024-04-11 18:14:18
운영, 진료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시설이다. 컨설팅기업 CMI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410억달러(약 56조원)에서 2030년 1533억달러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회사는 스마트병원에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